구민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계양구는 "계양도서관", "임학 도서관", "작전 도서관", "효성 도서관","별똥별 어린이 도서관"

5개의 도서관이 존재하는 나름 책 읽기에 진심인 멋진 도시인 것 같습니다!📚

가을이 짧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더욱더 길어지는 지금 생각의 확장에 도움이 되는 양서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동양의 멋진 생각들!

feat. 임학도서관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동양철학의 양서는 임학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임학 도서관의 규모는 계양도서관 만큼 크진 않지만 많은 양서들이 있는 보물창고 중 하나인데요!😃

어린이들의 독서 공간부터 성인들의 독서공간까지 알차게 갖추고 있습니다!

2층 종합자료실 들어가자마자 도서 검색대가 있어서 쉽게 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도서는 바로 "목민심서","논어","이야기 동양철학사"입니다!

목민심서는 보존서고에 있으니 사서 분께 요청하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

논어

논어시대를 뛰어넘어 지혜를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생각과 사상을 이해하려면 그의 대화나 행동을 보아야 합니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기록한 책으로 그 옛날 현자들의 깨달음과 지혜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논어는 총 20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첫 번째 편인 "학이"편에서 많이 들어본 문장이 나옵니다!

"배우고 틈나는 대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아니하여도 노여워하지 아니하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 익히면 즐거운 느낌이, 고대에서도 같았던 것 같습니다!😄

관리의 올바른 마음가짐!

목민심서

두 번째 책은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입니다.

목민심서는 1818년 정약용 선생님이 지방관리의 올바른 행실과 마음가짐에 대하여 기록한 책입니다.✍️

"백성의 사랑"이 목민심서의 일관된 이야기인 만큼 훗날 어떤 조직과 군중들의 리더가 되고 싶은 분들이 꼭 읽어 봤으면 합니다.

목민심서를 통해 다시 한번 "사랑"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학 도서관의 마지막 책은 "이야기 동양철학사"입니다!

이 책은 철학과 인문학이 어렵고 딱딱한 분야라고 생각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 가능한 동양철학의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생소한 인도의 철학도 소개되어 있어 불교라는 종교와 인도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동양의 멋진 생각들이 있다면 서양에도 멋진 생각들이 있겠지요?!

이번에는 서양 철학과 인문학 양서를 소개해 드릴게요!😊

서양의 멋진 생각들!

feat. 계양도서관

계양의 대표도서관인 "계양 도서관"입니다.

로비부터 쾌적한 것이 책 읽기 정말 좋은 공간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종합 자료실이 있습니다.

앉아서 독서할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어 오래 책을 읽기 정말 좋습니다!🪑

단, 개인 공부는 3층 열람실을 이용해야 하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양서 3권은 "니체 사랑에 대하여",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러셀 서양철학사"입니다!😄

니체, 사랑에 대하여니체 철학 속 사랑과 삶에 대한 말을 엮어 만든 책입니다.💜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불리는 니체는 서구의 기독교 중심의 사상과 생각에 대해 많은 생각과 의문을 가졌던 사상가입니다!👤

짧은 볼륨으로 이루어져 있어 니체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백성을 위한 사랑을 이야기한 "목민심서"와 니체가 말하는 "사랑"과 비교하여 읽으면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책은 16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서양 근대사회의 형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시작은 데카르트가 마지막은 헤겔이 말하고 있는데요, 데카르트는 프랑스의 철학자 겸 수학자로 좌표평면을 고안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

대상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데카르트의 관점으로 근대 세계관 형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변증법을 만들어낸 논리적인 헤겔의 시선에서 근대사회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양서는 비트겐슈타인의 스승인 러셀이 집필한 "서양철학사"입니다.

케임브리지의 교수로 있었던 러셀은 수많은 분석방법을 고안하여 많은 철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1950년 그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을 때 인용될 정도로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인데요,

서양 철학의 큰 흐름과 풍부한 문학적 비유를 느낄 수 있는 양서입니다!🙂

끝으로 한국에서 드디어 노벨문학상이 나와 책을 좋아하는 저로서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도 이제 문학 강국이니 구민 여러분들도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독서를 해보면 어떨까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이준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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