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일동에 위치한 밀양읍성은 조선 성종

왜적 방어와 수비 강화를 위해 축조된 성입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밀양읍성 나들이 함께 하시죠!

밀양읍성은 성곽 아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자리가 넉넉해서 차를 이용해서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계단을 올라가면

읍성 길을 따라 걸어볼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음성 길까지는 거리가 가까워

금방 올라갈 수 있어요.

음성 길에 올라서면 끝에 보이는 누각까지

약 7~8분 정도 걸어가면 될 정도로

가까워서 가볍게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성곽길을 따라 쭉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성곽길 위쪽으로 올라가면

추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올라가지 말고

길을 따라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꼭 지켜주세요!

밀양 가볼 만한 곳 밀양읍성은 임진왜란 후 폐허가 된 후

성벽의 재건과 건물의 복구를 하며 구조가 변경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조선 후기 들어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사대문과 성벽이 훼철되어

현재 읍성의 동문지에서 영남루 방향까지 'ㄱ'자

형태로 일부가 복원되어 있는 것이 현재 모습입니다.

읍성 중간에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들과 함께

작은 공원 형태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밀양 가볼 만한 곳 밀양읍성의 작은 공원에는 독특한 모양의 의자들과

잠깐 앉았다 가기 좋은 벤치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읍성으로 올라가는 성곽길 외에도

야자 매트가 깔려진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길이 잘 갖춰져 있어서 숲속 길을 힐링하며

걷기 좋은 산책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각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지만

중간쯤 걸어가니 생각보다 가까워진 누각에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올라가 봅니다.

그래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걸으니

생각보다 금방 끝까지 걸어 올라갔습니다.

성곽 끝에 올라 누각에 올라서면 누각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 볼 수 있어요.

누각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기 좋았어요.

누각 옆에는 포토 스팟이 표시되어 있고

그 아래로 밀양강과 함께 탁 트인

밀양 시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하시면

포토 스팟에서 더 아름다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오르는 길은 힘들었지만 아름답게 펼쳐진 밀양 시내의

풍경을 바라보니 힘든 마음이 절로 사라졌습니다.

읍성 꼭대기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보는

다양한 풍경이 아름다운 밀양 가볼 만한 곳

밀양읍성이었습니다.

오늘은 음성길 따라 산책하기 좋은

밀양 가볼 만한 곳 밀양 읍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성곽길과 함께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성곽 끝에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밀양강과 밀양 시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밀양읍성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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