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기회소득, 상반기 7천 명 지급 완료! (경기도 기회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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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던

저희 어머니를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을 신청하게 됐어요.

주 3회씩 휠체어를 타고

근처 공원에서 운동하며

가치 활동을 수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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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운동 습관도 생기고

체력까지 향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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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를 가진 저희 고등학생 아들은

운동량이 부족해 비만과

성인병 노출 우려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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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기회소득을 알게 돼 신청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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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체중감량과

건강을 위해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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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이 분석한

‘2023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성과 연구’에

따르면 사업 참여 전에는 주 2회 이상

신체 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270명에 불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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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이후에는 무려 5배 이상인 1,38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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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참가한 참여자 10명 중 9명은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건강관리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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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80%를 상회했습니다😊

기회 수도 경기도는

경기도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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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가 바로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도민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정당한 보상을 지원하는 '기회소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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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소득 대상자들이 사용하는 스마트워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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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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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 후

한 주 동안 최소 2회,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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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하는

건강 유지 활동을 통해 사회적 비용인

의료비, 돌봄 비용 등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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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장애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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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애인 기회소득을 신청한 5,836명과

올해 1~3월까지 신청자 1,164명 등

총 7천 명이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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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장애인 기회소득의

지원 대상을 기존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늘리고,

기회소득 금액 또한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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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소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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