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고령 여행] 대구 근교, 전통시장 대가야시장 편의시설 살펴보기
오늘은 대가야시장에 방문했는데요
대가야시장은 원래 장날이 4,9일이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장날은 아니었어요
대부분 상가는 문이 닫혀있었지만 시장 풍경과,
편의시설을 살펴보고 왔답니다
5일장이 열릴때 방문하면 전통시장의 분위기가 더 느껴질 것 같아요.
장날이 아니어도 상설로 열리는 가게가 있어 전통시장 과 상설시장이 복합된 느낌의 대가야시장이었습니다.
장날이면 주차가 만차겠지만,
이날은 자리가 꽤 많았답니다
주차공간이 넓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바로 앞에는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전기자동차가 많은데, 공용 주차장에 전기자동차충전 시설도 있으니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카드결제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시장에는 현금을 많이 쓰게됩니다
현금인출기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본격 시장투어하기 전, 화장실 앞에는 시장 상가지도가 나와있습니다
색깔별로 구분되어있어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요!
특히, 상가들이 일렬로 줄지어져있어 찾아가기 쉽겠죠?
독특한 형태의 화장실 건물입니다
화장실은 시장을 중심으로 양쪽에 각각 있으니 가까운 시설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옥상고객쉼터는 2024년 개소한 시설인데요
대가야시장과 지산동고분군이 인접해있어
시장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휴식제공은 물론
고령 세계문화유산 조망도 가능하여 문화관광으로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옥상 고객쉼터에는 테이블이 있어 여름날에는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겠습니다
이용가능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상가 안쪽에는 공용휴계공간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시장 방문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해요
여름이면 시원한 에어컨이 있어 장을 보시다가 쉬기에 딱 좋을것 같네요.
고객쉼터도 있는데요.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피하고
잠시 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고객쉼터에는 수유실이 있어
아이동반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또 책들도 많아 아이들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좋을 것 같아요
장날 방문해서 편의시설들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홈페이지에 보면 시장의 변천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기도 한데요.
조선시대 대가야읍장기리에 형성이 되었다고 알 수 있었습니다.
고령장은 언제부터 시장이 형성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때 대가야읍 장기리에 형성되어
영남 내륙의 곡물과 진상미인 덕곡특미를 낙동강 해상로를 통해 운송했던 곳으로
시장이 번성했으며 구한말 대홍수로 현재의 위치(대가야읍 지산리)로 옮겨 운영해 오다가
1983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하여 민영화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2015년 고령종합시장을 “고령대가야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등기를 완료했다.
고령대가야시장 홈페이지
참고로 고령대가야시장 홈페이지에 보시면
고령대가야시장의 다양한 업소를 업종별로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가 있습니다.
매월 4일 9일 열리는 #고령대가야시장
장도 보시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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