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혜 기자]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서 진행된다. ⓒ 김주혜 기자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5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서 열린다.

기자는 23일 개막식 현장을 취재했다.

2024 플레이엑스포는 축제 기간

풍부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주요 프로그램 >

○ 전시회 : PC 및 모바일 게임, 아케이드 게임,

VR/AR 게임, 콘솔 게임 등

○ 동시 개최 행사 및 부대 행사 :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레트로 장터, 추억의 게임장, 게임 강연,

코스티벌 대회, 게임 골든벨, 루미아 야시장,

여러 가지 대전 이벤트 등

개막식 축하공연 모습 ⓒ 김주혜 기자

개막식은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축하 공연은 행사 취지에 맞게

게임 음악들로 구성되었다.

‘라그나로크 타이틀’, ‘카카오 게임즈’ 음악 3곡,

‘NC소프트 리니지의 영원을’ 등이 연주되었다.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되어

개막식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게임 산업이 발전하고 기업체 간 조화를 이루어 모든 개발사가 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내빈 소개에 이어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가 있었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게임 산업을 이끌고 있

는 개발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종

합 예술인들로 그 창의력과 열정이

오늘의 한국이 게임 산업의 대국이 될 수 있도록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게임 산업 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실적이 양극화되고 있는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중소 게임 회사의 어려움을 알고 있고,

경기도는 게임 산업이 발전하고 기업체 간

조화를 이루어 모든 개발사가 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어린시절 게임과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게임 산업이 세계 1등 하는

산업이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철권 8 이벤트 매치로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의 경기가 이어졌다. ⓒ 김주혜 기자

개회사와 축사가 끝난 뒤,

철권 8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프로게이머 정지호 선수와 김현곤 경제부지사,

경기도의원과 프로게이머 무릎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프로게이머 무릎 선수는 “철권

1990년도부터 시작된 격투 게임으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철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아쉽게 패배했는데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 큰 영광이고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 보겠다”

이벤트 게임 시작 전 포부를 밝혔다.

비록, 프로와 아마추어 간 게임으로 진행되었지만

승패에 관계 없이 흥미로운 경기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2024 플레이엑스포 개막 축하 세러머니가 펼쳐졌다. ⓒ 경기도

마지막으로,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경제노동위원장,

도의원 및 게임사 관련학교 관계자 등이

무대에 올라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 세리머니를 했다.

어린이 대표로 초대된 기회기자도

무대에 올라 플레이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했다.

기자는 개막식이 끝난 후, 아케이드 게임존과 여러 게임 부스에서 게임을 즐겼다. ⓒ 김주혜 기자

3일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플레이엑스포를 방문해

다양한 게임도 즐기고,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의 발전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게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몇몇 게임은 성공할 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기자는 여러 번 도전 끝에

키링과 간식거리 등을 받았다.

펀치 게임, 농구 게임, 공 넣기 게임, 무료 노래방,

오토바이 게임, 사격 게임 등 다채로웠다.

첫날부터 다양한 게임과

많은 이벤트들이 관람객을 맞았다.

포토존에서 각종 게임 캐릭터와도 사진을 찍었다. ⓒ 김주혜 기자

여러 각종 게임 캐릭터 포토존이 있는데

기자는 마리오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애니메이션 짱구의 반려동물 흰둥이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커비와도 사진을 찍었다.

기자가 방문한 날은 첫째 날이고

평일이라 어린이 관람객이 많이 없었지만,

어린이 관람객들이 매우 좋아할 만한

포토존이 곳곳에 있다.

닌텐도 등 컴퓨터 게임을 하며 상품을 받기도 하였다. ⓒ 김주혜 기자

기자는 여러 게임을 했는데,

그중 닌텐도 슈퍼 마리오 피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기자는 악당을 물리치는

용사 피치 버전으로 게임을 했다.

이 게임 부스에서 게임을 하고 도장을 받으면

부채 선물을 주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선물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게임기마다 많은 진행요원들이 배치되어

체험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 진로체험도 열리기도 하고, 장애인 e스포츠 대회(카트라이더)가 열리기도 했다. ⓒ 김주혜 기자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열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을 하기도 했다.

많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진지하게 교육에 참여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선수들이 진지하게 카트라이더 게임에 참여하였고,

이는 라이브로 생중계되었다.

남은 행사 기간 중에도

스시배틀 램벙셔슬리 대전 이벤트,

플레이엑스포 게임 골든벨,

마리오 카트8 디럭스 대전 이벤트,

플레이엑스포 코스티벌 대회,

스플레툰3 대전 이벤트 등 많은 부대 행사와

이터널리턴 시즌3파이널, 철권8 결승 등

경기e스포츠 대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전시회장을 나서기 전

코스프레 분장을 한 방문객에게

사진 요청을 해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게임 코스프레 분장을 한 방문객을

전시회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2024 플레이엑스포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무장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

이번 주말 무엇을 할까 고민이라면

2024 플레이엑스포를 방문해 보자!


▼2024 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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