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와 탐방하기 좋은 부락산 분수공원 생태연못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국지성 소나기처럼
굵은 빗줄기를 퍼붓기도 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던 날 부락산 분수공원을 찾았습니다.
부락산 분수공원에는 생태연못이 있습니다.
여름 생태연못을 탐방해도 좋은데요.
아이와 함께 탐방하기 좋은 생태연못입니다.
여름은 무더움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녹음의 푸르름은 정말 멋집니다.
푸르른 부락산 분수공원 생태연못으로 가볼까요?
평택시 송탄 지역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부락산 분수공원입니다.
부락산 분수공원에는
입구 광장과 분수 광장, 휴게공간, 생태연못, 계류 및 분수,
야외공연장, 부락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 등이 있습니다.
부락산 분수공원에 들어서면 입구 광장과 분수 광장으로
굉장히 넓은 광장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행사를 치르기도 하는 공간이지요.
원형의 바닥분수로 분수 광장입니다.
7월과 8월에는 집중적으로 분수가 가동되지만, 비 오는 날은 가동되지 않습니다.
분수 광장은 야경도 아름다워 장마가 끝나면 돗자리 준비하여
밤 나들이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부락산 즐거움의 문입니다.
부락산 즐거움의 문으로 들어서면 넓은 숲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요.
생태연못도 있습니다.
부락산 분수공원과 이충 분수공원으로도 불리는데요.
이곳은 계류형 연못으로 분수도 가동되는 곳입니다.
장마 기간이어서 계류형 연못과 계곡은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생태연못입니다. 이곳도 계류형 계곡처럼 물을 가동하는데요.
장마 기간이어서 물은 흐르지 않지만, 빗물로 연못을 채웠습니다.
아래쪽 분수 광장과 다르게 부락산 즐거움의 문을 경계로
이곳은 널디 넓은 정원처럼 나무숲도 우거지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싱그럽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생태연못에 노랑어리연꽃이 비를 맞으며 봉오리를 내밀었습니다.
비 오는 날 공원 산책은 미끄러울 수 있어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연못의 물은 도랑을 따라 물을 나눠주는데요.
비를 맞으며 고마리도 꽃을 떨군 꽃창포도 씩씩하게 도랑을 메우고 있습니다.
고마리와 꽃창포는 수생식물로 물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도랑에는 많은 수생곤충들과 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겠지요.
보랏빛 부처꽃에 나비가 앉았습니다.
비가 와서 날개가 무거워 보여 안쓰러웠어요.
도랑을 가득 메운 꽃창포와 고마리 사이로 부처꽃이
꽃을 피우고 부들도 소시지 같은 꽃을 피웠습니다.
계류형 계곡에 물이 돌지 않아 서운했지만,
비 오는 생태연못과 계류 계곡도 보기 좋았습니다.
물이 흐르면 물속 생물들이 찾아올 거예요.
빗물로 채워진 계류 계곡입니다.
계류에 물이 흐른다면 정말 아름답겠지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탐방해서 생태연못의
식물들과 곤충들을 탐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락산 분수공원에는 어떤 나무들이 사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고요.
계절마다 탐방해서 나무의 변화와 생태연못의 변화를 관찰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자연과 가까워지는 지름길일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이곳에서도 분수가 가동되는데요.
분수 광장의 바닥분수가 다이내믹하다면
이곳의 분수는 잔잔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비가 와서 더욱 신비스러운 산책로입니다.
비 오는 부락산 분수공원 분위기가 좋았지만,
쾌청한 날 부락산 분수공원도 신선합니다.
계류 계곡에 물이 흐르고 생태연못에도 물이 가득한 날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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