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자연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중리근린공원'

오늘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중리근린공원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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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근린공원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로41번길 28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리근린공원복합문화센터 뒤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센터 안에는 가온누리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도 있습니다. 독서하고 실내 운동도 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밖에서 산책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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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공원이 나옵니다. 옆에 벽은 하늘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옆에 벽화를 그려서 산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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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는 총 4개 정도가 있는데도 위 계단뿐만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나무 계단으로 형성된 입구가 있고 복합문화센터 바로 옆에 이렇게 언덕으로도 공원을 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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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 제1 경로당으로 어르신들께서 한파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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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도 함께 오기 참 좋은 곳입니다.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는 필수입니다.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로 목줄, 가슴줄 길이 '2미터 이내'로 제한되었다는 반려견 관련 법 조항 현수막도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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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시 동물보호법 제16조 제2항 위반으로 목줄 미착용 및 2m 이상은 최대 50만 원, 배설물 미수거는 최대 10만 원으로 과태료 부과까지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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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도 반려견과 함께 오신 분이 있었는데 여러분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때는 반드시 유의하시며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잘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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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운동 기구도 4개 정도 있었습니다. 산책 겸 운동을 하며 간단하게 기본 운동 기구로 몸을 풀고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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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일 점심때쯤 방문하였는데 운동 기구 이용하시거나 산책하시는 분들 4~5명 정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겨울이라 잎도 없고 나뭇잎이 다 떨어졌지만, 여름이나 가을에 잎들이 많이 있으면 굉장히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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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도 굉장히 깔끔하고 잘 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 하시기에 정말 좋습니다.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 주민분들이 정말 많아 동네 주민분들, 어르신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네에 공원 산책로가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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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니 매너는 지켜주시는 거 필수임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무래도 주택가와 주민분들이 계시다 보니 시끄럽게 떠들거나 밤늦게까지 있으면 시끄러울 때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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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분들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하여 '공원 내 음주 및 소음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현수막이 크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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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정자도 있어서 산책하다가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대덕구에서 놓은 건 아닌 거 같고 주민분들이 놓으신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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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나무들도 매우 많고 풍성하여 공기가 맑고,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 길거리 다니며 휴대폰만 보고 하늘을 잘 보지 않게 되는데 공원을 걸으며 자연을 보게 되고 길게 뻗은 나무를 보며 하늘도 함께 보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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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지켜야 할 약속과 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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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여기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는데 현재에는 놀이터가 없는 공터인 점을 참고해 주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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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로마다 벤치가 있어서 산책하다가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공원이 크지 않아서 혼자 가볍게 산책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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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리근린공원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는데, 바쁜 일상 속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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