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전
삼척중앙시장에서 꼭 가야할 주전부리 맛집 3곳
삼척중앙시장에서
꼭 가야할 주전부리 맛집 3곳
사람들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시장골목
그곳에서 풍겨오는 음식냄새, 사람냄새, 그리고 수다소리
전 가끔 향수에 젖을때 찾게 되는 장소중 하나가 바로 시골 장터인데요
뭐랄까??
그리운 누군가를 만난것같이 마음의 위로가 되면서 힐링이 되어주어서? 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런곳으로 이곳 삼척에서도 최애하는 장소가 한곳 있지요?
"삼척중앙시장"
오늘의 컨셉은
삼척중앙시장 그곳을 따라가다보면?? 이라는 컨셉으로 저만의 여행루트를 소개해보며
삼척가볼만한곳, 삼척여행 이야기 전해드려 볼께요
이곳에서 시장 구경을 나설때
저는 꼭 빠트리지않고 하는 저만의 습관이랄까? 여행루트가 있답니다.
물건을 살 생각도 없으면서 일단 눈을 돌려가며
상품을 통해 자연속 계절을 대충 파악한 후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 먹거리 간식코너인데요
이곳을 들리지 않으면 중앙시장을 들른것 같지 않게 허전함을 느끼는 먹거리 간식코너 3곳
어떤곳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황실페백"
풍물호떡집을 거의 빠지지않고 방문하면서도
그옆에 붙어있는 이곳의 전집이 이렇게 유명한줄 몰랐는데요
지인님 덕분에 알게 된 전집 맛집 '황실페백' 이란 곳이예요.
이곳은 메밀가루로 부쳐낸 매밀김치전과 매밀전병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물론 튀김도 맛나서 추천하기도 하는데 전 일단 튀김은 패스하고 김치전을 최애한답니다.
밀가루를 피하는 제게 식감도 부드럽고 소화도 잘되는 김치전은 최고이겠지요?
"풍물호떡"
이곳은 무조건! 무조건 들린답니다.
호떡을 많이 사는것도 아니고 딱 한개!만을 구입하는데요
바로 만들어서 따끈한 호떡을 컵에 받쳐들고
입꼬리를 올려가며 기분좋게 시식하면서 시장을 한바퀴 도는것
그게 제가 시장 구경을 즐기는 방법중 하나이기도 하답니다.
찹쌀로 만든 호떡이라서 한번 먹고나면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인데요
그래도 저는 늘 정량을 한개로 정해놓고 그걸 지키는 편이랍니다.
왜??? 바로 다음 주전부리를 먹기 위해서 입니다.
"부산어묵"
이렇게 맛있는 오뎅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입에 침을 묻혀가며 자랑하는 이곳은 부산어묵 입니다.
사실 어묵의 맛이 다 똑같지 않을까요??라는 질문도 있을듯 하지만
전 이집 오뎅이 유난히도 맛나게 느껴져서 탱탱 불어터진 오뎅이라도 맛나게 먹고 있더라구요
맛나게 먹게 되는 이유중 하나는
물론 오뎅이 맛있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반갑게 맞이해주는 주인장 아저씨의 친절함과 따뜻한 웃음이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200~300원의 동전이 모자랄때도 돈을 받지않고 공짜로 주시는 인심이 있어서인지
미안해서 나중에는 밀린 동전값까지 주게되는 기분좋은 오뎅집이랍니다.
저를 믿고 들려보셔서 맛난 주전부리 음식을 즐겨보면서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의 즐거운 구경에 나서보는건 어떨까요??
사람마다 즐기는 포인트는 다르겠지만
전 삼척중앙시장을 들리면 이 루트를 절대로 빠트리지않고 들린다는 후문을 전해드리며
오늘의 여행정보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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