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사로 알아보는 충의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충의 근린공원과 이어진 평택 문화유적 충의각입니다.
지금부터 충의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의각으로 향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충의 근린공원을 통해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해요.
충의 근린공원에 들어서면 화장실과 어린이놀이터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화장실 옆쪽 산책로로 향하셔야 합니다.
화장실 옆 산책로로 향하는 길에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터와 운동시설을 보실 수 있어요.
오른쪽으로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을 지나치지 마시고 오른쪽으로 틀어주세요!
이런 뒷산을 통해 충의각으로 향하실 수 있어요.
약 1분 정도 소요되고, 밝으니 어렵지 않게 충의각으로 향하실 수 있답니다.
많은 어르신 시민분께서 신발을 벗으시고 흙을 밟고 계셨답니다!
그만큼 많은 시민분들의 사랑을 받는 충의공원이에요.
산책 중이신 어르신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조금 더 오르다 보면 충의각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안내문 속 내용을 확인하신 뒤 돌계단을 조금 올라서 봅니다.
드디어 만나게 된 평택시 문화유적, 충의각이에요.
충의각은 향토유적 제5호로, 1991. 7. 11에 지정된 향토유적이에요.
🔍충의각이란?
충의각은 정암 조광조와 추담 오달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각閣으로 각 안에 유허비가 있다.
비신 55×16×123㎝, 비대 67×49×15㎝로 유허비 상부에는 ‘송장松莊’이라는 글씨가 전서체로 적혀있고
그 아래 조광조와 오달제의 유허지임을 알리는 내용이 있다.
평택시사 내 충의각
평택시사에 기재되어 있는 충의각 역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정암 조광조, 추담 오달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각으로
실제로 충의각 주변 아파트 단지 이름이 '정암마을', '추담마을'이기도 하죠.
1800년 당시 진위 유림에서 조광조·오달제 선생의 자취가 있음을 길이 전하고자 나라에 청해 허가를 얻었다고 전한다.
비의 위치는 오달제 선생의 옛 집터가 있는 산 윗부분에 해당한다.
비는 1950년대까지 길 옆에 방치돼 있었으나 1960년대부터 동령마을 주민들이 보호·관리했으며
1990년 송탄문화원이 기와를 보수하고 단청을 했다. 이충동 택지개발로 2005년 12월 15일 현재의 자리에 옮겨 세웠다.
평택시사 내 충의각
평택시사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충의각의 역사입니다!
평택시사 홈페이지에는 충의각을 비롯한 다양한 평택의 문화유적 관련 설명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어요!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이라면,
평택시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택시의 향토유적 충의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충의각에 얽힌 역사이야기가 유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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