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교류박물관 준공식 개최

지난 24일(금),

압해읍 1004섬분재정원에서

황해교류박물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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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된 황해교류박물관은

총사업비 123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2,869㎡로

전시장, 연회장, 카페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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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외관은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신안선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고전적이고 우아한 외형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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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상설 전시실​은

‘황해에 쌓인 연’이라는 전시를 통해

황해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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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기획전시실은

황해 문화 교류사에 관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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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위치한 카페는

신안의 김을 디자인 콘셉트로 꾸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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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을 기념해

특별공연도 준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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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자 서울대 노은아 교수,

색소포니스트 정진 등이

참여한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기념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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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신안에 김을 이용해

스낵과 식빵을 메뉴로 하는

블랙페이퍼 카페 오픈식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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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선과 무심사지 등을 통해

신안군이 해상교류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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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황해교류박물관이

신안군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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