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란빛 물결의 향연,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실시간 | 경주시 SNS 알리미 구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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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구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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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나 가을 나들이를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인 요즘입니다.

덕분에 전국의 가을 명소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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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도 유명한 가을 명소가 정말 많은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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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주말 가을 은행이 한창이라는

SNS 핫플 도리마을에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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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날씨가 좋다가도 제가 움직이면

날씨가 흐려져서 조금 슬프지만 ..

입구부터 눈에 꽉 차는 노란빛 물결이 인상적인

도리마을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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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에 방문했는데 마을 입구에서는

벌써부터 방문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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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마을 주민들의 교통 안내를 받아

주차를 하고 나오면

커다란 은행나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11월 중순으로 넘어가는 지금에도

아직 물들지 않은 은행나무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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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에 예쁜 꽃과 기와 담장

그리고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지금 이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람들의 셔터 소리가 바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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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가 뽑은 도리마을의

가장 아름다운 사진 스팟입니다.

초록빛에서 노랗게 물들어가는

황금빛 은행나무 길이 너무 매력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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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에 따라서 아직 노랗게 물들지 않은 은행나무들도

실시간으로 많이 있어서

11월 중후순까지는 계속 방문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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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사진으로 이 아름다움이 다 담기지 않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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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가을에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은행나무의 절정 시기가 작년보다 많이 늦어진 편입니다.

자꾸 가을이 짧아지는 것만 같아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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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지금의 도리마을은 여전히 아름답기만 합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도리마을의 황금빛 세상을 두 눈 가득 담아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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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어지기 전에 이번 주에 빨리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으로

함께 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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