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참여하세요! - 조연우 기자
2025년 전국 벼 재배면적의 약 11.5%인 8만 헥타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점차 쌀 과잉 생산을 줄이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실시한다고 해요. 아래 내용 참고하여 함께 참여해 주세요.
대상: 벼 재배농가 전체
감축 목표
- 2025년 전국 벼 재배면적의 약 11.5%인 8만 헥타르(㏊) 줄이기
참여 방식 : 아래 5대 감축 유형 중 희망하는 유형 선택 및 이행
- 농지전용
- 친환경인증
- 전략(예: 콩, 옥수수, 참깨 등) ·경관작물 재배
- 타작물재배
- 자율감축
참여 농가 혜택
-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물량을 우선 배정
- 정부 지원 사업 우대 : 지자체와 농협의 지원 사업에서 우대
- 직불금 지원 : 전략작물 재배 시 직불금 지원
미참여 농가 불이익
- 공공비축미 배정 제외 :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는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
정부 지원 제한
쌀 관련 정책 지원에서 불이익
신청 방법
-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
신청방법 및 문의처
-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산업의 구조 개선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
전략작물 재배 지원
농촌진흥청은 논에서 재배할 수 있는 전략작물 7종(콩, 옥수수, 참깨, 들깨, 팥, 녹두, 사료용 벼)의 핵심 재배 기술을 정리해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했어요. 또한, 5월부터는 '전략작물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에요.
위 농진청 배부 파일에는 전략작물 7종 (콩, 옥수수, 참깨, 들깨, 팥, 녹두, 사료용 벼)의 논 재배에 적합한 품종, 배수 관리 방법, 잡초 병해충 방제, 논 재배 적지(적합한 논 환경) 등의 내용이 들어있어요. 작목별로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아요.
콩 : 습해에 약해 배수가 잘 되는 논이 적합. 대표 품종은 선풍, 대찬, 평안 등
옥수수 : 생육 초기 과습 주의. 배수로 설치 필요. 미백 2호, 미흑찰 등이 적합
참깨 : 연작 피해 우려. 내탈립성 품종 하니올 추천
들깨 : 배수가 핵심. 쓰러짐 방지 품종 가연, 새찬 등 적합
팥 : 짧은 생육 기간으로 이모작에 유리. 아라리, 홍다 등
녹두 : 습해에 매우 약함. 고휴재배 필수. 다현, 산포 등 추천
사료용 벼 : 일반 벼처럼 재배 가능. 목우, 영우, 강다참 등
재배 전 논 적합성 판단 및 품종 선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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