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생생소식!

여러분들은 장 보실 때 어디에서 보시나요?

많은 분들이 주차도 편리하고 물건이 다양한 대형마트에 방문하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장에서 장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요.

북적대는 사람사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어느 지역, 세계 어느 곳을 여행가더라도 그 지역의 시장은 찾아가보는게 제 일상이랍니다.

그리고 강북구민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장을 오늘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강북구 수유에 위치한 규모도 크고 잘 운영되고 있는, "수유마을시장"입니다.

수유마을시장 = 수유시장 + 수유재래시장 + 수유전통시장

수유마을시장 위치도

저는 시장에 위치한 다양한 출입구 중에, 대로변에 있는 '동문 1'을 통해 시장에 들어가보았는데요.

방문한 날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장을 보러 온 구민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시장도 천장이 있는 구조라서 안 좋은 날씨에도 이용하기 좋을 것 같고,

추운 날씨에도 장보기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시장에서는 정말 다양하고 신선한 품목들이 거래되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수산물은 완성된 음식을 상상하게 할 정도로 신선해서 먹음직스러워보이더라구요.

신선할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지나가는 구민분들도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판매되는 품목이 무척 다양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었는데요.

체인점으로만 가득한 빵집들도 많은데

정성스레 하나하나 만든 빵부터, 정갈하게 담가져 있는 반찬과 김치,

그리고 신선한 축산물, 손수 만든 어묵, 분식, 그리고 홍어까지.

정말 없는 것 하나 없이 다 있을 것 같은 종류의 다양함에 눈이 어디로 향해야 할 지 모를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길에 진열하면서 판매하고 있는 상점들 외에도

청년몰이 위치해 있다고 되어있는 실내 시장(수유시장)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실내에서는 주로 의류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외부보다 깔끔한 시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의류만 판매하는 줄 알았더니, 한쪽에서는 만들어져 판매되는 밀키트들도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외부하고는 또 다른 모습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안에 공공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시장을 방문하실 분들 중에서는 위에 마련되어 있는 표지판을 잘 따라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없는 것 없이 모든 것이 다 판매되고 있는 구민들의 저렴한 장터, 수유마을시장 소개해드렸는데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외부에서 장을 보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줄어드는 계절이니,

올 봄에는 저렴하고 신선한 전통시장에서 장 봐 보시는 건 어떨까요?

블로그기자단 : 최주호(http://blog.naver.com/behavior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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