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순환의 날 행사 현장에 방문했어요!

대전 서구 자원순환의 날

행사 현장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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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토), 자원순환의 날 행사가 열린다는

초록빛의 포스터를 보고, 서구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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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구온난화와 자원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기념일인데요.

출처: 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청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의 실천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구청에 도착하니 '2024년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라는 현수막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서구청 광장 뿐 아니라 청사 1층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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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날 운영부스에서는 고소한 팝콘을 나누어주기도 하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에코백 자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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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들은 댓글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자원 순환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자원 절약에 대한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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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여러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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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가격표를 적어오며,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배우는 경험을 했습니다. 쓰지 않는 물건이라고 해서 함부로 버리지 않고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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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고, 빈 용기 보증제도 홍보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실천 다짐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되어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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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로비에서는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AR과 VR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자원 순환에 한걸음 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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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AR 미니게임과 VR 분리배출 현장 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큰 관심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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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자원 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고, 각 코너마다 친절한 자원봉사자들이 자리하고 있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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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외에도 손수건 꾸미기와 정성스럽게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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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대전 서구 주민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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