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짧게 느껴질 것 같고 실제로 짧을 것 같은 것이 바로 2024년 가을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이 가고 드디어 선선해진 가을이 찾아왔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장기간의 날씨를 예보하는 각종 미디어의 정보를 보면 11월부터는 많이 추워져서 겨울과 같은 날씨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짧게 느껴질 것 같은 이번 가을을 제대로 즐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곳, 수원화성의 <방화수류정 & 용연>의 가을풍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을 맑은 하늘을 보이는 날이라 그런지 방화수류정으로 향하는 길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방화수류정 인근에는 화홍문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하시기 바라며, 방화수류정 입구에는 별도의 공공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편하게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방화수류정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방화정이라는 다리가 만들어져 있고, 다리를 지나면 방화수류정으로 향할 수 있는데요. 방화정에서 내려다 본 수원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방화수류정은 수원 화성의 네 개의 각루 중 동북각루의 이름입니다. 방화수류정은 1794년(정조 18년) 수원 화성을 축조할 때 화성의 동북쪽에 군사지휘소로 만들었던 각루로, 방화수류정 앞에는 둥근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매력적인 호수 ‘용연’도 만들어져 있답니다.

방화수류정과 연못 용연에는 가을이 찾아왔지만 아직은 여름을 의미하는 것 같은 녹색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도 내리쬐는 햇빛이 한 여름처럼 뜨겁지 않고, 이제는 그늘에 앉아서 연못을 바라보고 있으면 선선하고 기분좋은 가을바람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계절이라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었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잘 보이고 아름다운 방화수류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방화수류정에서 이어지는 인근 성벽에는 이미 수원 화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는 이미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 가을 갈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출사를 나오는 작가분들도 많고, 나들이를 나오는 시민들도 많은게 아닐까 싶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을을 맞이하여 정말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가고 계시는 수원시의 명소, <방화수류정 & 용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직은 가을이 한창 깊어지고 있는 단계라서 그런지 아름다운 단풍까지 찾아보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 낮에는 춥지 않고 선선하게 나들이 하기 정말 좋은 시기이니 가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한 번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방화수류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길 44-6 방화수류정

용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화홍문공영주차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80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최주호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최주호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behavior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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