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어린이와 함께 가본 고덕 두레 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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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두레 어린이공원은 서정리역 근처의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단지 옆에 있는 어린이공원입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더운 낮에도 심심해하는 딸과 함께 고덕두레어린이공원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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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도 있고 건너편에 큰 상가도 있어서 그런지

이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이들도 놀이터에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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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두레어린이공원에도 놀이터가 있었는데

이 놀이터에는 전통악기와 음악 등을 모티브로 놀이터를 만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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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와 놀이터 쪽에 공원에서 지켜야 하는 사항들과

어린이 놀이터 안전 수칙은 다른 어린이 공원이나 놀이터 안내 수칙과 비슷하게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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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이 조금 특별해 보였던 것은 그네 쪽에 '고덕두레어린이공원' 이라는 나무 팻말이 크게 있었는데

왠지 농악이나 전통놀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공원 팻말이라

이 공원은 어떤 주제를 담고 있을까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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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타고 놀았던 미끄럼틀 시설에도 음표와 악기가 그려져 있어서

음악과 악기 등을 주제로 공원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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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두레어린이공원에는 미끄럼틀과 시소 말고도

커다란 원형 안에서 기어가거나 오르내릴 수 있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이 있어서

매달려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고 매달려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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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도 이곳에서 줄을 잡고 매달리기도 하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기구에 오르기도 하면서

더위도 잊은 채 신나게 놀았습니다.

공원에는 평상처럼 넓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어

더위를 피해 잠시 앉아서 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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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너무 더운 땡볕이라 놀기 어렵겠지만

해가 지고 저녁때 즈음 동네 산책을 하며 이곳에서 쉬기도 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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