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人의 이야기를 담아내다 🐉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박중하 주무관

용人의 이야기를 듣는 용한 사람들

오늘의 용한 사람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박중하 주무관입니다~🐲

그럼 박중하 주무관을 함께 만나보실까용?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용인특례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에서

이재민 구호, 상병수당 시범사업 홍보, 과 서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중하입니다.

해당 소속은

주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복지정책과복지정책팀, 보훈복지팀, 생활보장팀,

나눔복지팀, 자활지원팀 총 5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지원,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긴급 및 위기가정 발굴·지원 및 자활사업 운영 등

사회복지의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복지정책과에서는

서른 명이 넘는 직원들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해당 소속에서

주로 어떤 일을 맡고 계시나요?

저는 현재 복지정책팀에서 이재민 구호 업무,

상병수당 시범사업 홍보 업무과 서무

담당하고 있습니다.

24년 한 해 유난히도 잦은 집중호우와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이재민 구호 업무는 자연재난으로 주거지에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재해구호물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대설로 인한 피해가 얼른 복구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해당 소속에서

주로 어떤 일을 맡고 계시나요?

그리고 제가 맡고 있는 또 다른 업무인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경우 아픈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상병수당은 일을 하지 못한 기간 동안

하루 48,150원(’25년)을 지급하며

최대 150일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용인특례시가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23년 7월부터 시행 중이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열심히 사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상병수당 제도’를

잘 알지 못하는 시민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열심히 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무와 무관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가

어려운 분들이 마음 편히 치료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상병수당’ 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직업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책을 만들기도 하고

어려운 난제들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보며,

문득 너무 멋져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에 반해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한 어르신께서 사업 신청을 하시기가 어려워

하나하나 제가 직접 설명해서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 진심을 다해 도와드렸는데,

그 진심이 전달되었는지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제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혜택을 못 받았을 거라고

하시며 너무 감사해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날은 마음이 뿌듯하여 하루종일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생겼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여담으로 친절하다고 느낀 공무원을 추천하는 제도가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직원 칭찬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보람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업무 중 힘든 점과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하는 분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어

한 분이라도 더 도와드리고 싶으나,

기준이나 요건들로 인해 안타깝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계실 때마다 도와드리지 못해

마음이 불편한데,

그럴 때가 업무를 하며 힘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상반되는 사유인데,

제가 수행한 업무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업무의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또 업무를 수행하면서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제도를

직접 상위기관에 건의하고 그 내용이 반영되어

시민분들이 최종적으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업무의 좋은 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거창하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

대단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변화라도 개선을 통해서 더 좋아질 수 있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여러분의 작은 노력으로

우리의 지역이 달라질 수 있고,

우리의 이웃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솔깃하셨다면 드루와~

마지막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용인특례시, 최고예용 ♥ >_<


다음엔 누구를 만나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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