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ˇ∀ˇ●)

어느덧 가을의 시작인 9월에 접어들었는데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죠?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독서하거나 공부하러 시원한 ‘도서관’을 가득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관이 정말 아름다운 도서관이자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관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그곳이 어디인지~ 윤슬 기자님과 알아보러 가실까요?

청라국제도서관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 24

청라국제도서관은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건축물입니다.

건축을 잘 모르더라도 외관이 상당히 현대적이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들죠?

도서관 외부에는 ‘스마트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이 휴관인 날에도 혹은 운영시간 이전/이후에도 언제든지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청라국제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주중과 주말이 다르며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니 위 운영시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이제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 왼쪽에 ‘문화가 있는 날’ 배너가 보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대출 권수 5권의 2배인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날입니다.

도서를 대출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수인데요.

도서관 입구의 바로 왼편에는 회원가입 전용 PC가 있습니다.

도서 검색과 셀프 책 소독기도 눈에 띕니다.

자, 이제 도서관 내부를 살펴볼까요?

와! 외관만 훌륭한 게 아니라 내부도 독특하고 멋지네요!

국제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모두 하나의 직선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집니다.

3개의 층이 끊어지지 않게 설계된 형태가 다른 도서관과 큰 차별점으로 보입니다.

계단에는 책장이 있고 의자가 아닌 소파형 공간이 있어 많은 아이들, 성인들이 독서하고 있었어요.

또한 지하 1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은 알록달록 무지개색의 계단형 독서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더욱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도서관을 찾은 구민들이 많죠?

2층에는 종합 자료실과 디지털 코너가 있습니다. 이곳도 꽉~ 차 있었어요.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많은 장서를 보유한 국제도서관은 2025년도 장서 구성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자책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도서관에 오면 읽을 책이 준비되어 있죠!

2층에는 원화전시 코너도 있습니다.

원화전시 또한 재미있는 볼거리입니다.

원화전시는 정기적으로 바뀝니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도 열리며, 문화적 장의 역할도 합니다.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앞으로도 많은 서구민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윤슬 기자님과 함께 청라국제도서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도 주말 도서관 나들이 어떠신가요?

특별한 건축과 내부 디자인을 갖춘 서구민의 문화공간 청라국제도서관에 방문해 보세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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