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종식된 후,

따뜻한 봄까지 찾아왔으니

집에만 있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고즈넉하고 천천히 음미하는

월미도 여행을 꿈꾸신다면

‘월미공원’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월미공원

월미공원은

‘월미공원역’에서 출발하는

‘월미바다열차’를 비롯하여

월미문화관, 인천둘레길13코스,

전통정원, 월미전망대, 이민사박물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예쁜 꽃놀이를 할 수 있는 스폿이 많아서

올봄부터는 정말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늘 위로는 바다열차가 지나고,

지상으로는 물범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월미공원은 빠르게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수요와 편의를 위해

해마다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공중화장실 리모델링과

관광안내소 정비를 통해

인근 관광지에서 연계 여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최적의 관광 컨디션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정원

월미공원의 자랑이자 핵심인데요.

월미공원 자체에는

이미 입장료도 없을뿐더러,

인천에서는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전통적인 매력’을 찾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인천에 있는 작은 한옥마을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특히, 조선시대의 옛정원 양식을

상징적으로 재현하여 이를 각각

정(庭)과 원(園)으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이는 월미공원 내 전통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방문객이 많아

그 장점이 배가되는 느낌인데요.

전통정원 남쪽에 있는

‘양진당’주변은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에 월미공원이

가족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치는 양진당 주변 매점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인데요.

바로 ‘아기쉼터’가 그 주인공입니다.

영유아를 동반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탄생한 곳으로,

기존의 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보통 아기쉼터라고 하기엔

어려운 공간들은

기존에도 있었습니다.

화장실 내부에 간단하게

기저귀를 교환하거나 하는

편의시설들을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아기쉼터가 생기면서

수유 소파, 기저귀 교환대,

이유식 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갖추었고

여름과 겨울철에는 시원하고 따뜻하게

냉난방이 가동되는 방식입니다.

월미공원은 앞으로도 이렇게

육아 친화적인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기쉼터는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 중에 아빠와 할아버지 등

남성 보호자도 아기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니,

월미공원을 찾는 아빠와 엄마들은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월미공원>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title":"월미공원 어디까지 좋아질까? ‘아기쉼터’조성으로 더욱 편리하게!","source":"https://blog.naver.com/incheontogi/223427951036","blogName":"인천광역시..","blogId":"incheontogi","domainIdOrBlogId":"incheontogi","logNo":223427951036,"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