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어울리는 남해바다정원
남해군 이동면 석평리에 위치한 '남해바다정원'은
해안도로변에 산토리니풍 포토존을 비롯하여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남해바다정원은 생활권 내 실외정원을 조성하여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산림청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어 조성된 공원입니다.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남해바다정원의 바깥쪽으로 바다풍경과
잘 어우러져 배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남해바다정원 안내판입니다.
바다정원을 비롯하여 미로정원, 잔디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형태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벤치와 휴게시설, 산토리니풍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구쪽부터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교목, 관목, 다년생초화류 1만 9,000여본이 식재되어 있어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겨울에는 아쉽게도 볼 수 있는 식물이 한계가 있지만
봄이되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피면 이곳도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지금도 공원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이용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가시나무 숲으로 불리고 있는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있는 쉼터에는
야외테이블과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디자인이 감각적으로 되어있어
곳곳이 포토존으로 활용되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미니 야쟈수와 광장을 비롯하여
바다풍경과 포토존인 종이 달린 조형물이 어우러져
제대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남해에는 이런 이국적인 풍경을 지닌 곳들이 많아서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예요~
산토리니에 있는 종탑을 연상하게 만드는 조형물입니다.
특히 사진과 반대편에서 찍으면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남해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포토존을 너무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한 곳에는 흔들의자 형태로 된 벤치도 놓여져 있습니다.
흔들의자에 앉아 남해 바다를 바라봐도 장관일 것 같습니다.
정원 곳곳으로 이름이 적힌 팻말이 세워져 있어
식물들의 이름도 알수 있었고 선베드 형태로 된 벤치도 있었습니다.
벤치의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특색이 있어
여러가지 느낌으로 남해바다정원을 즐길 수 있었어요!
따뜻한 봄날에는 도시락 싸와서 즐겨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주차장 앞에는 간이 화장실 형태로 화장실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모양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던 남해바다정원
화장실 안에도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남해바다정원을 지나 해안도로변으로 나와봅니다.
날씨가 맑으면 푸른 바다의 풍경을 배경으로 드라이브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 도로를 지나가는 동안에는 마치 유럽에 온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남해바다정원에 주차하고 해안도로를 걸어도 낭만이 있었습니다.
바다와 함께 저 멀리 풍경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 가니 풍경도 예쁘고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남해바다정원은 산토리니풍 포토존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벤치와, 산책로 등 볼거리가 가득한
남해만의 특색있는 관광지입니다.
남해여행하며 쉬어가기에도 좋고
계절별로 다양한 풍경을 배경삼아
사진찍기 좋은 남해바다정원 여행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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