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시장 , 볼거리가 많은 토요장터 '오미자네 청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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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시장 ,

'오미자네 청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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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는 전통시장이 몇 곳 있습니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더 볼거리가 많지만,

문경 중앙시장은 상시 시장이 서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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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에는 '오미자네 청년몰'이 있어요.

요즘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데

문경의 청년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활기를 일으켜 보고자

'오미자네 청년몰'을 오픈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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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네 청년몰'은 2018년 10개 점포를 운영하여

시장이 젊어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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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9세 청년들이 들어오면서 문경지역의 특산품인 오미자를 제품화하고

판매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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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시장에서 처음 눈에 들어온 떡집이에요.

직접 만든 떡이 맛있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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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경 중앙시장의 떡은 다 맛있다고

해설사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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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게에는 햇고구마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도라지도 꽃이 지면 지금부터 맛있을 시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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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좋은 아주머니가 구워주는

각종 전은 냄새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명절에 많이 먹었는데도 군침이 도는 것이 대한민국 사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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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들기름은 문경지역에서

농사지은 깨로 기름을 짠다고 합니다.

저온으로 볶아서 압착 방식으로 기름을 짜서

색이 맑고 향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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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다란 솥이 있어요.

문경은 곳곳에 농사지으시는 분이 많고

여러 사람이 밥 먹을 일이 많다 보니

이렇게 커다란 솥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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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싸리줄기로 만든 채반도 눈에 띄어요.

플라스틱 사이에 자연 친화적인

우리의 전통 방식의 도구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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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저울'이에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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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경 토요 장터가 열리고 있어요.

4시부터 시작이라고 하네요.

저는 조금 일찍 왔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평소보다 적게 점빵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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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청, 문경사과쌀빵, 오미자 막걸리 등

문경 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가공식품들을 구경하고 시식도 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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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미자 수확시기라서 그런지 오미자가 많았어요.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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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는 오미자테마터널, 테마공원을 조성해

문경의 오미자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잔에 오미자 음료를 주셔서 시음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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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을 했습니다.

오미자 2kg, 설탕 2kg 넣고

직접 담아 가는 비용은 2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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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넣고 주무르고 꼭꼭 누르라고 하시네요.

오미자를 직접 생산하는 지역에서 손수 만들어 가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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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떡볶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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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가 구워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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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부침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막걸리 한잔에 1,0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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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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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자리 잡고 앉아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직 시작 전인데도 일찍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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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의 맛을 가진 오미자는 로맨틱한 진홍색을 띠면서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인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경 오미자 많이 먹고 건강도 챙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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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상품권으로 구매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30% 이상 사용하면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경 토요시장 꼭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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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