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안중 레포츠 공원에서 저녁 운동을 해요!

​

​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밖에 자주 나가게 되는 거 같아요.

두꺼운 외투도 이제 벗어던졌고 옷이 슬슬 얇아지니까,

겨울 중에 비축해둔(!?) 살들을 숨길 수가 없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

그래서 찾아간 안중 레포츠공원!

오늘은 꽃을 보며 운동하기 좋은 곳인

안중 레포츠 공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

안중 레포츠공원은 어린이 교통체험장과

레포츠공원, 학현근린공원이 함께 있었습니다.

안중 레포츠 공원에는 처음 와봐서

평택에 어린이 교통체험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이런 곳을 보면

꼭 아이들에게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 기회에 어린이 교통체험장 후기를

여러분께 알려드려야겠어요.

​

저는 운동시설들의 둘레에 있는

조깅 트랙을 돌아보았답니다.

​

​

안중 레포츠 공원에는 주차 구역이 여러 곳에 있답니다.

저는 어린이 교통체험장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옆길로 걸어 올라가 봤습니다!

이날 제가 찾아간 안중레포츠 공원은

여유롭게 한적했어요.

​

​

조깅트랙을 따라 경보를 하는데,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운동하러 오신 시민분들도

화려한 색색의 꽃들이 피어있는 곳을 촬영하시며

추억을 남기고 계시더라고요.

대체적으로 레포츠공원이 큰 벽이 없고 화단들이 있어

자연친화적이라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시민분들이 깨끗하게 사용하고 계셔서

바닥도 쓰레기 없이 정말 깔끔하고 깨끗했답니다.

​

​

해가 뉘엿뉘엿 지려고 할 때에 방문했어서

햇살도 적당히 따스하고,

선선한 바람도 살랑살랑 부니까

운동하는 기분보다는 산책 나온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만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니었는지,

고양이가 햇살을 받으며 쉬고 있었답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어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는 고양이를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어서 익숙한가 싶었어요.

​

​

휴게실과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고

중간중간에 클럽 회원을 모집하는 현수막과 전단물을 보니

지역주민분들의 운동 동아리 활동이

잘 이루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입다이어터인 저도 동아리 같은 데 가입해서

운동의 계기를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어쨌든 시작이 반이니, 뭐라도 하면 좋겠죠?

​

좋은 날씨에 힘입어 조깅트랙을 5바퀴나 돌았네요!

시민분들도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같이 운동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안중레포츠공원 #평택공원 #안중읍공원 #레포츠공원 #평택레포츠공원 #산책 #운동하기좋은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