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신대 레포츠 공원에서 산책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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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가벼워진 옷을 입기 위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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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살면서 처음 방문해 보는

신대 레포츠 공원의 모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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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신대동에 위치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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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 근처에 살았었는데도,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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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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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되어

6년의 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7년 동안의 침식기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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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이곳 위에 만들어진 레포츠 공원이

'신대 레포츠 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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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무성한 이곳이

과거에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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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의 뒤쪽에는

어린이공원과 함께 쉼터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고,

길을 따라 테니스장, 축구장, 국궁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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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었는데도 낮이 길어져서 그런지

운동하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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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시민분들이 조깅도 하시고,

자전거도 타시면서 많이 다니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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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과 축구장, 그리고 국궁장에는

시민분들이 단체로 이용하고 계셨는데,

아마도 지역 클럽 활동이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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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의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통복천 바람길 숲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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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이 꼬리명주나비숲으로

이곳부터 바람길 숲이 시작되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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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을 시작으로 동삭동까지

각각 명칭이 있는 숲을 한 곳 한 곳 지나가다 보면

정말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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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 공원 길에 꼬리명주나비숲이 있는데,

나비 모형들이 정말 이쁘게 잘 조성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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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험장도 있어서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오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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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일렁이는 바람과 녹음이 만들어주는

선선한 그림자에 운동하는 길이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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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레포츠공원으로 같이 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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