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세대공감 축제 ‘9월 토요일엔 피크닉’
2024년 9월 7일 토요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9월 토요일엔 피크닉의 주제는
'세대공감' 이었는데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셨다고 해요.
수련관의 넓은 마당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
화창한 날씨 덕분인지
부스 오픈 전부터
주민분들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부스 운영 전,
산곡노인문화센터의 산곡예술단 어르신들께서
멋진 색소폰 연주와 아름다운 한국무용으로
행사의 시작의 막을 열었답니다.🎷
오른쪽부터 크게 한 바퀴 돌아보았어요.
어르신들이 알려주고 계신
이 부스는 커피찌꺼기로 만든 커피박 캐릭터에
물감을 조색하여 색칠하여
키링을 만드는 부스였는데요.
부모님도 함께하시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면서
좋아하시더라고요.
바로 옆 부스도 마찬가지로
어르신들이 진행하고 계셨는데요.
석고 위에 원하는 드라이플라워를 올리고
본드를 붙여서 굳히면 끝!💐
미리 예약을 받으실 정도로 인기가 많았답니다.
중간으로 가보니
환경 캠페인을 하고 있는 부스에서는
조물조물 주무르면서 색을 입히는
천연 손수건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알까기 부스에서는
쟁쟁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각자 자기만의 기술로
상대의 말을 튕겨내더라고요.
주차장 앞 부스에서는 보드게임이 한창이었어요.🎲
꼬치게임, 원숭이 떨어뜨리기 등
집중력을 향상시키기에 좋은 게임이 많았답니다.
교복을 입은 친구들이 설명해 주는 이곳은
스트링아트 그립톡을 만드는 부스였답니다.
스트링아트는 원형 도안에 적힌
숫자를 이어서 만드는
수학을 접목시킨 체험이더라고요.✏️
마당뿐만 아니라 센터 내 강의실에서도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었어요.
내가 꾸민 카세트 테이프에
넣고 싶은 노래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어서
친구들이 매우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옆 강의실에서는
달달한 냄새가 솔솔~ 풍기고 있었는데요.
발걸음이 이끄는 대로 들어가 보니
달고나 체험을 하고 있었답니다.😋
2층에 올라와보니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사진관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옛날 교복으로 갈아입고
문방구 앞에서 사진을 찍는 친구들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8090 영화관으로 탈바꿈 되었더라고요.🎬
상영작은 검정고무신과 둘리였는데요.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광고마저도
예전 그때의 영상이 나와서
그때 그 시절의 생각이 난다며
추억 회상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사진으로 담지 못한 체험들도 있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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