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지니어스] 국립 부산국악원 국악체험관 개관!!
부산진구 SNS 서포터즈
지니어스 4기
이지애님의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어스 4기 이지애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국립 부산국악원'이 국악체험관을 개관했다는 소식이에요.
23년 10월 27일에 개관식을 하고 오픈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립 부산국악원과 국악체험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먼저, 국립 부산국악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국립국악원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일을 주로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국립 부산국악원은 부산과 경남 지역의 국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죠.
이번에 개관된 국악체험관은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며 더욱 가까이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악체험관은 국악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안에 들어서니 넓은 공간이 압도적입니다.
체험관은 강습실 8개와 디지털 자료전시실 2개, 실감 전시실 2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총면적 약 25,000㎡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실감전시실 1에 들어서니 국악무대위에 올라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4면의 벽면을 통해 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전시였습니다.
디지털자료전시실 1로 들어가볼게요.
LP판이 있어서 턴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디지털바늘이 움직이고, 헤드셋으로 영남 명인의 소리를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레트로가 유행하는 요즘, 진짜 우리의 소리를 체험하는 것은 매력적인 시간이었습니다.
80년대생인 제가 어릴 때 봤던 브라운관 TV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작은 TV 속에 국악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신문입니다. 진짜 옛날 신문 같이 생겼는데,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신문 속에 나오는 명창들의 소식과 소리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었어요.
옛것과 디지털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참신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영남권 특성을 살린 공연, 교육, 연구 사업을 진행되고있고, 전통공연예술의 전승과 창조적 계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카이브 월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영상과 미디어 아트가 몰입도를 높여주네요.
그런데 여러분, 왜 부산에 국립국악원이 있는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부산과 경남 지역이 국악의 중요한 보급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은 1951년 피란 시절 국립국악원 최초의 개원지입니다.
부산은 수영야류, 동래야류, 동래학춤, 부산농악 등 우리 춤과 연희의 본고장이니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복도에는 아이들이 종이로 장구와 태평소를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2층에는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멋진 작품들이 많네요.
국립 부산국악원에 온 김에 본관도 방문해 보았어요.
이 곳은 공연이 열리는 공간으로 아래 홈페이지에서 공연스케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부산 국립국악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악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관련 전시, 국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풍부함을 전달하고 있어요.
또한, 부산 국립국악원에는 '북카페'도 있습니다.
북카페에서는 국악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고, 국악에 대한 토론과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악에 대한 지식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공간이죠.
운영시간은 9시~18시이고, 일,월,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공연이 있는 날에는 19시30분까지 운영된다고 해요.
공연시간보다 일찍 방문했을 때,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잘 되어 있네요.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부산 국립국악원을 찾아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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