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에서 즐기는 자연과 문화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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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는 따뜻한 봄날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한밭수목원이 있습니다.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중앙 부분에 위치해 있고,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이 있어서 수목원과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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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19세기 후기 인상파의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1856~1890)의 작품 76점을 관람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5 어린이 미술기획전, DMA 캠프 2025 등 다양한 전시도 함께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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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은 이응노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7년 개관했으며, 다양한 전시와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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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에서는 2025 이응노미술관 상설전이 전시되어 있고 4월 22일부터는 <고독; 문이 닫히고, 또 다른 문이 열릴때> 기획전이 전시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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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 전당에서도 대전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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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도 대전시립무용단의 정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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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한밭수목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 수목원으로 자연체험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답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 속에서 마음껏 산책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물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니 사진을 참조하여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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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입구에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건물이 있고 오른쪽에 종합안내센터가 있으니 사진을 참고해서 시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엑스포시민광장 버스킹도 진행한다고 하니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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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방문하여 아이들이 현장체험학습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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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지나가는 곳곳마다 많은 봄꽃들이 반겨주고 있어서 시민들의 산책로가 화려하게 물들어 있습니다. 열대식물원은 수목원 동원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건물에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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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에는 단풍나무원, 목련원, 대전사랑동산, 소나무원, 유실수원, 수변식물원, 암석원, 장미원, 허브원, 수국원, 야외학습장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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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는 습지원을 비롯해 많은 나무숲들이 자리하고 있어 좀 더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서원에는 굴참나무숲, 버드나무숲, 상수리나무슾, 감각정원, 명상의숲, 단풍나무숲, 소나무숲등이 있습니다. 돗자리를 펴놓고 여유롭게 봄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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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과 엑스포시민광장 내에서는 흡연하지말고 반려동물 목줄은 채워주고 전기, 전동 장치는 타지 않으며 쓰레기 무단으로 버리지 않기를 실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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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주차장은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 이용요금은 3시간까지 무료이고 3시간 초과 후 일반 차량은 600원(15분 기준), 관광버스 등 16인승 이상 승합자동차는 1,800원이 부과됩니다. 1일 주차권은 일반 차량은 12,000원, 관광버스 등 승합자동차는 36,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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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에서 한빛탑의 멋진 자태도 구경하고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느껴 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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