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돈이 되는 인천자원순환가게, 계양구 ‘신비의 보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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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쓰레기가

돈이 된다!

2024년 인천자원순환가게가

움트는 봄과 함께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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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자

다양한 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오늘 소개하는

인천자원순환가게가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캔 등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현금 혹은 현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인천시가 광역시 최초로

시작했다는 사실 아셨나요?

2021년 3개 구 17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2년에는 3개 구 56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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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섬 지역인 옹진군을 포함

9개 군·구 82곳으로 확대했는데요.

이는 시민분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신 덕분입니다.

지난해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분들이라면,

2024년 자원순환가게 운영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셨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난 3월 11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을 재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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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신비의 보물가게>를

방문해 참여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거점 중 하나인

계양구청을 방문했는데요.

신비의 보물가게는

계양구 자원순환가게의 명칭으로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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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포인트로

보상해 주고 있습니다.

올해 계양구는 고정식 4개,

이동식 9개를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거점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아라뱃길은 아라천 디자인큐브 인근,

작전역 공영주차장은

작전역 2번 출구 방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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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에 맞춰 계양구청

운영거점을 방문했더니

이미 많은 주민이 재활용품을

배출하고 계셨습니다.

계양구청 거점을 방문하는 분들만

하루 400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방문한 분들을 보니,

하나같이 들고 온 커다란 봉투에

분리배출할 재활용품이 가득했습니다.

신비의 보물가게 참여는

정말 간단한데요.

차례를 기다려 재활용품을 배출하고

해당 종이에 배출 수량과

연락처를 적어 제출하면 됩니다.

<재활용품 품목 단가>

재활용품 수집 시

본인 핸드폰 번호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리 적립은 불가합니다.

꼭 본인이 방문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당월 재활용품 유가보상 적립액은

다음 달 15일 전후

이음카드 포인트로 충전되는데요.

인천e음 앱 이용내역에서

‘인천광역시’로 표기된

충전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비의 보물가게를

처음 참여하는 분들은 먼저

참여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해야 하는데요.

이때, 본인 소유로된

이음카드 정보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인천e음 앱에

해당 이음카드번호가

반드시 등록되어 있어야

포인트 충전됩니다.

기존 참여자 중에서도

참여 신청 현황의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

변경 신청서를 작성해야

이음카드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신비의 보물가게 분리배출 방법

이것만 꼭 기억하세요!

V 라벨을 벗긴다

V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군다

V 물기를 말끔히 말린다

V 투명 페트병은 납작하게

V 알루미늄 캔은 원형 그대로

V 종류별 분리해 배출하기

지금까지 재활용품 그냥 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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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인천자원순환가게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고

인천e음 포인트로 교환해 보세요.

자원 재활용하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 사업에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자원순환가게의 명칭과

운영 시간, 운영 방법 등은

군·구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니

거주하는 지역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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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조연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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