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마무리 된 2024 대덕물빛축제 '효(孝)콘서트'

대청호 고래 날다 주제로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개최되었던 2024 대덕물빛축제 폐막 행사로 효(孝) 콘서트가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렸습니다.

대덕구 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초청 오후 2시부터 식전 공연으로 시니어 패션쇼(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대덕구 여성합창단의 공연과 가수 조항조, 설운도 씨의 공연 순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관내 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모시는 관광버스에 내려 복지관 직원분들의 안내에 따라 한남대학교 성지관 공연장을 가득 채우셨습니다.

성지관 앞에는 교통 안내 봉사자들이 안내를 맡고 로비와 행사장에는 많은 안내자 분과 질서 안전요원, 대덕구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시는 장소라 이동 진료반과 성지관 입구에 보건소 구급 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2024 대덕물빛축제와 함께하는 효(孝)콘서트 진행자가 오늘 진행 사항을 차근차근 어르신들께 설명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닝 무대로 중년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의 대명사로 충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의 시니어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모델들의 평균 나이가 60,70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하고 반듯한 자세와 자신감으로 무대 위를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며 탄성이 나왔습니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나나영 회장 말씀 중 자신을 잘 가꾸다 보면 예쁘게 입고 말과 행동도 예쁘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시니어 모델로 지원해 몇 연간 수련을 받으면서 노력과 열정으로 모델로서 사는 경험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년의 품격, 한국 시니어모델협회를 이끄는 나나영 회장님도 모델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시원한 고음과 화려한 꺾기 가야금 소녀 서아림의 '열두줄'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한국음악과 가야금 전공을 했다고 합니다.

흥을 돋우는 가야금과 트로트의 크로스 오버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다'하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고향이 금산이라며 대덕구에서 열리는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출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귀엽고 재미있게 멘트를 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덕구 여성합창단은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는 바로 "빨간 구두 아가씨"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노래와 대중가요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덕구 여성합창단은 정기적인 연습과 재능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대청호 고래 날다' 주제로 개최되었던 2024 대덕물빛축제 39일간의 기록 영상물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축제 참가 인원이 70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

이 축제로 인해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내년 축제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가 기다려집니다.

스피드 댄스팀 공연은 옛 기억과 당시의 즐거움을 느껴졌던 컨셉을 디테일하게 잡아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배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무대 중간중간 출연한 스피드 댄스팀은 박력 넘치고, 귀엽고, 예쁘고 행사 내용에 맞게 다양한 공연을 펼쳐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2024 대덕물빛축제 폐막 행사 효(孝)콘서트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조항조 가수의 무대였습니다.

무대에 올라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이 자리에 왔습니다"라며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조항조 가수의 노래가 시작되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노래가 끝나면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어르신들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휴대폰을 꺼내 들고 조항조 가수의 노래를 열정적으로 녹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흥겹게 따라 불렀습니다. 익숙한 노래가 나오자 관객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며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설운도 가수는 관객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내며 인사했습니다. 가수 등장에 어르신들은 열렬한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설운도 가수는 무대 위를 천천히 걸어 다니며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습니다.

설운도 가수는 익숙한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노래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며 무대 쪽으로 나와 열정적으로 호응하셨습니다.

그의 친근한 모습에 어르신들도 휴대폰을 들어 올려 가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계셨습니다.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어르신들도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해지셔서 축제의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하시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처럼 대덕물빛축제 효(孝)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어르신들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축제의 열기에 동참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설운도 가수 공연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효(孝)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MG 새마을금고 대덕구 협의회에서 후원 한 기념품 수건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 있었습니다.

2024 대덕물빛축제 효(孝)콘서트가 마무리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과 안내 질서 요원들이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수건을 받은 어르신들은 기쁜 표정으로 수건을 보며 축제의 추억을 간직하셨습니다.

행사장을 빠져나온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대형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에 오르며 어르신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축제의 즐거운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2024년 대덕물빛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콘서트를 후원한 MG 새마을금고 대덕구 협의회 지원으로 대덕구 내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덕물빛축제 효(孝)콘서트는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내년 대덕 물빛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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