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질환 알고 미리 예방하자!

여름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들이 형성되면서,

여러 바이러스들이 활동하기 좋은 시기!

물놀이하면 즐거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질병의 걸리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질병과

예방 방법에 대해 숙지해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냅시다:)

온열질환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야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두통 및 어지러움을 느낄 때가 있죠.

급격히 기온이 오르는 여름에는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이 있는데요.

각 질환의 증상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아요:)

| 일사병 |

🤒증상🤒

무더위에 몸속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가면서

인체 내부에 수분이 부족해져

두통, 현기증,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여름철 질환입니다.

💊대처 방법💊

약 30분 정도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만약, 1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 열사병 |

🤒증상🤒

지나치게 뜨거운 열로 인해 체온 조절 기능을 잃어

피부가 뜨거워지고 붉은색으로 변하며,

일사병과 달리 땀이 나지 않습니다.

심할 경우 의식을 잃거나

다발성장기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온열질환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위험한 질환!

💊대처 방법💊

증상 발견 시 119에 즉시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체온을 낮춰줍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게 할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119의 지시에 따라 움직입니다.

| 열경련 |

🤒증상🤒

무더위 속에서 과하게 활동할 때,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염분 농도의 변화로 인해

허벅지, 종아리, 배 쪽 근육에 당기는 듯한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대처 방법💊

경련이 일어난 부위를 위주로 마사지를 해주고

물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면서 휴식합니다.

과당 함량이 높은 음료는 자제해야 합니다.

만약 1시간이 넘게 경련이 지속되거나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응급실 방문 및 진료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은 특히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이 세 가지를 기억해요!

💧충분한 수분 섭취

👒자외선 차단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12시~17시) 야외 활동 피하기

식중독

가장 많이 걸리는 여름철 질환인, 식중독

여름철 뜨거운 기온과 장마로 인해

식·음료가 쉽게 상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식중독 |

식재료의 오염, 부적절한 조리 및 보관 등으로 인해

음식 안에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 등이 번식하게 됩니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으로

걸리게 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하죠

🤒증상🤒

소화기 증상인

복통,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나고

간혹 두통 및 근육통, 피로감, 발열,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발열이 동반되는 식중독의 경우

세균 배양 검사가 필요하므로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발열 증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처 방법💊

✔️ 수분 섭취

설사와 구토로 인해 빠진 수분을 섭취

✔️ 병원 방문

증상이 심할 거나 지속될 경우 병원 내원

✔️ 식사 조절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부드러운 음식 섭취

✔️ 휴식

충분한 휴식을 통한 신체 회복

✔️ 섭취 금지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기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숙지하고 가요!

손 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구분 사용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고,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익혀 먹기

육류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물은 끓여서 먹기

보관 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온도 유지

피부질환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으로 인해

익어가는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일광화상,

땀띠, 물집, 무좀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고운 내 피부를 지키기 위한 대작전!

각 증상과 대처 방법 알아봅시다 ☀️

| 노화, 기미, 주근깨 |

🤒증상🤒

피부를 손상시키는 주원인인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로부터 수분을 뺏어가고 탄력성을 잃게 만들어

메마르고 잔주름이 생기게 하는 등

피부 노화를 급속화 시킵니다.

💊대처 방법💊

평소에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주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시키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및 야채를

꾸준히 섭취해줍시다!

| 일광화상 |

🤒증상🤒

햇볕에 노출된 후 4~6시간부터

피부가 붉게 되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물집까지 생기고 색소 침착을 남깁니다.

심할 경우 피부가 벗겨져 2차 피부 감염이 발생하고,

피부 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주름이 늘어납니다.

💊대처 방법💊

야외활동 20~30분 전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오전 11시부터~오후 1시까지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땀띠 |

🤒증상🤒

고온다습한 환경장기간 노출될 때

피부 땀 구멍이 폐쇄되어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 및 홍반이 나타납니다.

💊대처 방법💊

흐르는 물 또는 땀띠 전용 비누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잘 말리며,

절대로 손으로 긁지 않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23~24℃ 실내 온도

습도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모자, 양산을 챙기고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예방 point✔️

냉방병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고자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오래 있는다면?

여름철 감기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증상🤒

실내외 온도차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침, 콧물, 코막힘, 재채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혹, 에어컨 냉각수가 오염된 상태에서

가동되어 레지오넬라균 등 세균으로 인한

고열과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적당한 온도 조절


냉방병은 아주 사소한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쉽게 예방할 수 있는데요!

실내 온도는 22~26℃ 정도로 유지하고,

에어컨을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송풍 방향으로 맞추어줍니다.

더불어 필터도 2주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하는 것이 좋아요!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의 질병들을 미리 알고,

예방 방법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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