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탄생한 경안마을 벽화 둘레길

지난 2021년 광주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쇠퇴된 도시경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경안마을 벽화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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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소개해 드려요!

이곳 경안 벽화마을은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

광주시 호국보훈공원과 공원 주차장, 광주 구제거리,

시립중앙도서관 등이 가까워서

함께 들러도 부담이 없는 코스입니다😄

경안 벽화마을쪽으로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어서

경안마을 벽화둘레길 탐방코스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호국보훈공원으로 ​4월에 완공된 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호국보훈공원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로를 따라가시면

건강산책로 겨울 풍경도 담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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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 마을 벽화 둘레길까지는

도보 코스로 8~10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호국보훈공원 현충탑 가는 소나무 숲 산책로입니다.

무성하거나 지나치게 길게 자란 가지를 제거하는

전지 작업 중이시더라고요~

지금은 깔끔하게 되어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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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에서 경안 벽화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경안벽화마을 이전만 하더라도

노후된 골목길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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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과 벽체를 개선하는 사업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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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밝고 화사한 풍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사계절에 맞게 꾸며진 벽화마을길인데요.

아기자기하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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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안6통마을공동체와 광주성당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조성되었다고 해요~

경안 벽화둘레길을 따라 함께 하며 보니

주위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도 도보코스로

자주 찾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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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 곳곳에 예쁜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어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해지는데요🥰

그리고 보면 일반 관광지 벽화마을처럼

규모가 크거나 화려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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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도시재생 뉴딜답게 다양한 풍경의 꽃과 나무,

하늘, 동물 등 동네와 잘 어우러져 있는 것 같습니다.

경안 벽화마을 둘레길을 나오면

바로 연결되어 있는 구제 거리도 찾아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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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에 구제 점포가 처음 생기기 시작하여

지금은 20여 개 이상의 점포가 운영 중으로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합니다!

경안 구제 거리를 지나 호국보훈공원 쪽으로 오다 보면

광주 초등학교 어린이 그림 작품도

학교 담벼락에서 마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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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한 아이들 세계에 잠시 빠져보며

경안마을 둘레길을 돌아볼 수 있었는데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산책로와

벽화마을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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