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플리마켓과 공연이 함께한 "상상플리마켓" - 김경자 기자

상상생활 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상상플리마켓이 열린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상상플리마켓 행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해 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니 커피향이 먼저 반겨주네요.

누룽지의 고소함과 원두의 풍부한 향을 담은 드립 커피, 청귤에이드, 자몽에이드, 팝콘과 커피콩 빵 등 먹거리가 있었습니다.

꿀과 생칡 즙, 다양한 효소, 생강 편강, 양말도 판매를 하네요.

고소한 누룽지, 단호박 인절미는 자연의 단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많았답니다.

새로운 쫀득 쿠키도 보이네요.

라탄공몌품, 다양한 액세서리와, 경남 거창지역자활센터의 여러 가지 김 종류는 과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참 마음에 들었는데 맛도 좋답니다.

오늘은 석고 방향제 체험과 판매도 하고 있었고 이끼테라리움, 이오 난사 등 다양한 화초도 보입니다.

천연 염색 손수건, 냅킨공예를 이용한 키 링, 양말목 공예품, 손으로 실을 엮어 마음을 담아 작품을 만드는 매듭공예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상상플리마켓은 상상생활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상상클래스 활동 작품과 원 데이 클래스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라탄 공예 무드 등, 전통매듭 소원팔찌 등 솜씨 좋은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네요.

1만 원 이상 구매 시 룰렛을 돌려 다양한 경품을 덤으로 챙겨 갈 수 있어 구매하신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원하는 상품도 구매하고 경품도 받고 행복 2배인 플리마켓 현장인듯합니다.

공연도 이어졌답니다.

2시에는 거창 리듬스푼 동아리 "도파민"의 멋진 공연이 있었는데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박자와 율동이 딱딱 맞아 보기만 해도 흥이 났답니다.

3시에는 거창 하모니카 동아리 "거창하모니카클럽"은 2012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4시 30분쯤에는 기타 공연도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은 언제 들어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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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공예품과 멋진 공연도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상상플리마켓' 다음 행사는 6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벌써 다음 상상플리마켓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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