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옹기축제 아카데미, 2달간의 여정을 마치다.

2023년부터 울산옹기축제를 주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옹기축제 아카데미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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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옹기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의 모집 기간을 통해 축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40여 명을 모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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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약 2시간의 강의가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8회차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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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의 수업에는 수원화성문화제, 한삼모시축제, 세종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여러 총감독 분들이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매 회차 강의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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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러 축제를 주민 주도의 형태로 바꿔가야 하는 이유와 주민 주도 축제의 사례, 주민 기획의 사례 등을 통해 울산옹기축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찾고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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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축제 아카데미의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강의에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강사분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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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화)에는 울산옹기축제 총감독을 맡고 있는 조형제 감독님이 직접 강사로 오셔서 이러한 아카데미의 기획 취지와 앞으로 주민 기획단의 역할, 진행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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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회차의 교육을 열심히 참가한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2025 울산옹기축제를 좀 더 풍성하고 알차게 기획하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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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하는 울주군의 축제, 울산옹기축제에 앞으로도 많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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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