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뻔뻔(fun)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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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뻔뻔(fun)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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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뻔뻔(fun)한 마켓

2024.11.09.(토) / 사천 초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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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알찬 행사인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뻔뻔(fun)한 마켓이 지난 9일 사천 초전공원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뻔뻔(fun)한 마켓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에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위한 행사로 2018년부터 시작 된 뜻깊은 의미를 가진 행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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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가을을 맞이한 초전공원은 막 물들어가는 단풍잎들과 함께 사천 지역 커뮤니티 카페인 미수다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 준비로 한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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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잡화들을 비롯해 간식류와 잡화류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발걸음이 멈추며 어느새 양 손 두둑하게 짐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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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존을 지나 안쪽으로 더 걸어들어가면 복작복작 또 다른 부스들이 나옵니다.

관내 중, 고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비롯해 여러 단체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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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교내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지역시민들에게는 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아이들에게는 사회성과 자존감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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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맛있는 베이커리와 체험까지 동시에 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마들렌과 머핀 등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종류별로 하나씩 다 구매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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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줬는데요, 어른들도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이라 그런지 체험을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빛은 흥미로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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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겨먹는 라면도 행사장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삼천포고등학교 화학주제탐구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부스였습니다.

발열제를 이용해서 라면을 끓이는 방법으로 불 없이도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부스는 어른, 아이 구분없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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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멋진 공연과 지역 동호회의 공연까지 재능기부 형식의 공연과 틈틈히 진행되는 참여 이벤트들도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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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동아리 체험 외에도 다양한 단체에서도 준비 된 체험부스로 다시 한번 더 큰 규모의 행사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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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항공누리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부스에서는 "다하자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아이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진행했던 습관들과 행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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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웠던 부스 중 하나인 자전거 발전으로 솜사탕 만들기 입니다.

자전거 패달을 열심히 밟아서 돌리면 솜사탕기계가 작동을해서 맛있는 솜사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데, 환경 또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행사에서는 자주 보이는 이벤트 입니다.

에너지 생산을 직접 체험하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도 유익한 체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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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후까지 진행 된 행사는 다양한 체험들과 볼거리로 인해 시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내년 뻔뻔마켓에는 또 어떤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을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한 번 사용하고 끝나는 자원이 아닌 또 다른 자원으로 재탄생 할 수 있는 기회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뻔뻔마켓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세대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합니다.

[제9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이보라]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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