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의 시작 궁리항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 있는 어항으로

조용하고 변화가 없는 곳이었지만 바다 위에 조성된

대규모 해상 테마파크가 조성되면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 부상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된 공원 놀궁리해상파크가 위치한 궁리항은

남당항 만큼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로

요즘은 서해 바다 예쁜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고

주변 예쁜 카페들은 연인들 데이트 코스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어장 진입로 해상파크연결교량 등을 지나면 바다 위 공원 놀궁리해상파크에 도착하게 되고

휠체어나 유모차도 통행이 가능한 무장애길로 조성되어 있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궁리항 주변 풍경도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지만 빨간 등대를 비롯해

달 조형물들도 포토존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배경이 예뻐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멋진 포즈를 잡고 있는 갈매기도 사진에 남길 수 있고

천수만의 풍경을 바라보며 물멍도 낭만적이었습니다.

가끔은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이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 걷다 보면 눈앞에 해상공원을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그 규모에 놀랄 수밖에 없었고 이런 멋진 시설을

바다에 설치할 생각을 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한적했던 궁리항에 해상 파크가 조성되면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어

지역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놀궁리해상파크에는 넓은 인조잔디 광장과 알록달록 그늘이 설치된 의자와 테이블,

낚시가 가능한 가두리, 편의시설 화장실까지 설치되어 있어

날씨 좋은 주말에는 도시락 싸 들고 아이들과 피크닉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고

해상공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면

홍성의 랜드마크로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어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를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어 더 실감 나고 바람은 기분을 상쾌하게 했어요.

파도가 잔잔해 그럴 수도 있지만 물 위에 떠 있다는 느낌을 잊어버릴 정도로

놀궁리해상파크 튼튼하고 안전한 것 같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궁리항 포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과 물 위에 비친 그림자가 어우러진 한가로운 어촌 풍경은

수채화를 보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운 느낌 카메라에 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웠던 궁리항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놀궁리해상파크

규모도 크고 시설도 잘되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괜찮을 것 같고

한 번쯤 가볼 만한 특별함이 있는 천수만 바다 위 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어사리노을공원, 남당항과 함께 코스로 엮으면

더 알찬 홍성 당일치기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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