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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 남해각
남해각은 1973년 6월에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와 연계되어
건축된 휴게공간입니다.
50년 넘는 시간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남해각
주소 :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운영시간 : 09:00 ~ 18:00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 055-864-0661
남해각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그 앞으로 육지와 연결해주는 다리인 남해대교와 함께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남해각은 지하1층, 1층,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지하1층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하1층은 남해관광플랫폼으로
입구에는 남해각 공유오피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는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컴퓨터와 프린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남해와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남해의 공방에서 만든 제품을 비롯하여
마그넷, 잔, 에코백, 키링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굿즈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관광객들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피크닉 소품 대여, 무료 사진 인화, 남해 여행 DIY 지도 배포 등
다양한 관광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1층은 남해군 아카이브 공간으로
현재는 '남해각 일상의 역사'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전시는 남해대교와 남해각의 이야기 자원 수집
연구를 통해 아카이빙된 자료를 기반으로
남해대교와 남해각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해대교와 남해각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었고,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로 이어지고 있었다는 점이
이곳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으로 남을 전시일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의 다양한 물품들도 남아있어 추억을 되새기기 좋았어요.
본 전시는 사적이고 소소한 우리의 일상이
때로는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작지만 소중한 역사가 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메시지와 우리 일상 속에 존재하는
이야기들의 중요성에 의미를 두고 준비되었습니다.
2층에는 바다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여행자 플랫폼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소규모의 전시회, 세미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남해각 건물 옆에는 남해각2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채화작가 허증숙 작가의
전시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허증숙 작가는 개인전, 국제교류전, 정기전, 연합전 등
단체전 90여회의 경험이 있는 작가로
아름다운 남해 바다 풍경과 함께
그림을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해각은 남해대교를 오가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1975년 열려
나이트클럽, 양식당, 찻집, 여관으로
운영이 되었던 곳입니다.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에 대한 안내와
전시 등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어
남해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하는 곳입니다.
남해여행 하실 때 들러서 여행정보와 함께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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