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을 여행 반 고흐 향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기간 : 2024. 10. 11. 금요일 ~ 12. 01. 일요일
전시장소 :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
매주 월요일 휴관
10 : 00 ~ 18 : 00(입장마감 17 : 30)
무료 관람
논산의 연산문화창고에 자주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기획전시가 계속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서울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고급스러운 명화와 화가를 만날 수 있어 자주 가는 장소입니다.
반 고흐하면 열정적으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운 화가로서 20대 이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내면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색채와 격정적인 붓질을 사용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연산문화창고 전시 작품 중에서 특이하게 색감과 붓의 터치까지 완벽하게 원작과 똑같이 제작한 '아이리스'를 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이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특수한 방식으로 원작을 재현하여 조향사가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조향한 향수를 함께 감상하는 전시입니다.
전시를 감상하는 방법은
향기, 후각을 통한 자극으로 기억을 재생하는 현상인 프루스트 효과로 다른 감각에 비해 감정적 느낌이 강합니다.
19세기의 네덜란드 화가로서 독창성이 뛰어나고 시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반 고흐의 작품을 따라가다 보니 일생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적인 메시지를 그림에 표현하고 희망이 있는 것 같다가 불행이, 그리고 강렬한 색채 속에 고흐의 내면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작품 옆에 향이 담긴 잔을 들어 코와 간격을 두고 그림과 향을 함께 감상하며 향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자화상' 등이 있습니다.
37살에 생을 마감한 반 고흐는 서양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10년 동안 미술 활동을 하고 갔으나 지금까지 명성이 살아있습니다.
가셰박사의 초상을 만나 볼 수 있는데 가셰박사는 프랑스 의사로 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아마추어 화가로도 활동하다가 고흐와 친구 사이로 지내기도 했습니다.
고흐가 사망하기 전까지 주치의이기도 합니다.
가셰의사의 초상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의 순위에도 있습니다.
비운의 화가이기도 하지만 예술혼을 마지막까지 불태운 예술가입니다.
체험행사
ㅁ 나만의 섬유 향수 만들기
ㅁ 고흐 작품 색칠하기, 퍼즐 체험
ㅁ 손으로 느껴보는 반 고흐 작품
이 가을 논산에서 반 고흐의 향기를 만나러 연산문화창고로 기획전시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논산
- #논산시
- #논산전시
- #반고흐향기를만나다
- #연산문화창고
- #논산가볼만한곳
- #논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