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안전하개 지켜줄개 '2025년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
3월 29일(토)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 귀여운 발걸음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2025년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이 열린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민 순찰대, 그 첫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귀여운 반려견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앞서 2025년 3기로 신규 선발된 27개 팀은 순찰대 옷과 간식 등 물품을 보급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했습니다.
행사는 즐거운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이겼다~!” “졌지만 즐거워요!” 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오며, 처음 만난 이들 사이에도 금세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이어서 진행된 ‘기다려’ 게임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의 팀워크가 돋보였어요.
긴장도 잠시, “기다려~” 하는 귀여운 외침과 함께 참가자들은 하하 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게임이 끝난 후에는 백준호 본부장님의 반려견 순찰대 활동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반려견 순찰대란 반려견과 산책하는 일상 속에서 도시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시민 활동인데요.
앱을 통해 순찰 기록을 남기고, 이상 상황이 보이면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소개되었습니다.
“활동 일지는 주 2회 이상 꼭 작성해 주세요!”
본부장님의 당부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답니다.
특히나 '거리를 지켜보자'는 취지 아래, 순찰대는 우범지역은 피하고, 자신의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만 활동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어요.
어린이 보호구역 순찰, 쓰러진 사람 신고, 주취자 상황 알림 등, 시민의 눈으로 지역을 지켜보는 중요한 역할이 기대됩니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님도 함께하셨어요.
시장님은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지역 곳곳의 불편사항을 발견하면 민원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시며,
과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장 안전한 도시, 반려견도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든든한 약속도 전하셨답니다.
이번 반려견 순찰대 모집 과정에서 특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우수 합격자 3팀에게는 특별한 순간이 마련되었어요.
바로 시장님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한 것이죠!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아토, 올리, 누리!
세 반려견과 보호자님들의 환한 미소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임명장 수여식 후에는 모두 함께 단체사진을 찍으며 활동 선포식은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 한편에서는 터그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직접 반려견 장난감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반려견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따뜻한 시간이었답니다.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오늘을 시작으로 과천의 거리를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켜줄 거라는 기대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일상 속 작은 발걸음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앞으로의 활약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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