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사업

청소년 연합축제

‘추향저격’이 개최되어 다녀왔습니다.

추항저격은

전국 14-24세 청소년 공연팀 (2인 이상)을

중고등부, 대학생부로 나눠 사전 모집하여

예선을 치른 후 진행한 행사입니다.

댄스, 밴드, 힙합, 보컬, 뮤지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70여 명이 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 중

예선을 거친 31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선 팀들인 만큼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성북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남, 여학생 대표가 사회를 보았는데

원활한 사회 진행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댄스팀은 노래에 맞춰 절도 있는 동작으로

열심히 춤을 추었습니다.

복장도 멋지게 입고 나와서

그동안의 노력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댄스팀도 있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로 복장을 입고 나와서

하얀 가면을 쓰고 멋진 댄스와 더불어

화려한 동작으로 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중고등부 경연에 이어서

대학생부의 공연으로 넘어가기 전에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

추첨권 번호를 부르면 나와서 시상을 하였습니다.

경품은 치킨 쿠폰과 백팩이었습니다.

대학생 응원단이 나와서

신나는 응원의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관객과 함께하는 신나는 응원단의 공연을 보면서

잠시 과거로 여행을 떠나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학생 팀의 멋진 댄스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땀과 노력을

무대 위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었고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보컬이 있는 밴드도 있었는데

관중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악기 연주와 더불어

노래로 합창하면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고등부와 대학생부의 공연이 끝나고

투표시간이 되었습니다.

심사위원 투표 70%와 현장투표 30%로

점수를 합산하여 상을 받게 될

중고등부1팀, 대학생부 1팀이 결정됩니다.

현장에서 관객들이 QR로 인식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자신이 관심 있게 보았던 팀에 투표를 할 수 있고

투표 마감 후 현장에서 바로

실시간 관객 득표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중고등부에서는 화려한 댄스를 보여준

'비긴 팀'이 수상을 하였고

대학생부에서는 밴드와 보컬이 인상적이었던

'6페이지'가 수상을 하였습니다.

성북문화의 집 관장님이 시상을 하였고

수상자들은 화려한 불빛 조명 속에

상장과 상금을 받고 축하를 받았습니다.

수상 팀은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습니다.

31개 팀이 모두 다 열심히 해서

쟁쟁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실력이 좋았던 팀들이 여럿 있어서

공연을 무척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2024 추향저격은 마무리되었지만

내년에도 더욱더 풍성한

행사로 만나보길 기대해 봅니다.

※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title":"성북구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청소년 연합축제 ‘추향저격’」","source":"https://blog.naver.com/storysb/223666342238","blogName":"성북구청 ..","blogId":"storysb","domainIdOrBlogId":"storysb","nicknameOrBlogId":"성북누리","logNo":223666342238,"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