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하기 좋은 힐링 트레킹, 포항 해안 둘레길 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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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선선해진 요즘

가을 바다를 보러 가기에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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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기 좋은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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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코스가 있는데

그중 2코스(선바우 길 6.5km)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흥환리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코스를 가보았습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주차장 있음 / 화장실 있음

2코스의 출발점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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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VR 체험장, 영상관 등이 있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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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기준으로 해변 쪽 산책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길 안내 푯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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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대 선바우길

푯말을 따라 대나무 길을 지나

길을 계속 따라가면

작은 어촌 마을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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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바우를 지나면

바다 위 절벽 옆다리가 보이는데

이곳이 하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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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와 매점이 있고,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혼자 여행을 와도

길을 잃을 걱정 없이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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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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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해안 코스다 보니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날이 좋을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사진 속 멀리 보이는 다리가

2코스의 마지막

흥환리 해수욕장의 다리입니다.

흥환리해수욕장

돌길과 모래길이 같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해 질 때쯤 방문하면

예쁜 노을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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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올라가면

신랑 각시 바위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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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둘레길은 찰랑이는 파도 소리와

탁 트인 전망의

시원한 바다를 구경하기에도 좋고,

포토존으로도 너무나 예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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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권나윤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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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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