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양산배내골 사과축제'

11월은 축제의 달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죠.

경남 양산 11월 축제 중에는 배내골 사과축제가 열립니다.

제14회 양산배내골 사과축제 기본 정보

제14회 양산배내골 사과축제

○ 일 시 : 2022. 11. 2.(토) ~ 11. 3.(일), 2일간

○ 장 소 : 양산배내골 홍보관 일원(배내로 431)

○ 주 최 :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하문근)

- 풍년감사 기원제례, 각종 체험행사, 사과깎기 대회 등

- 배내골 사과 및 특산물 판매장 운영(배내골 전역)

매년 11월 첫째 주말에 배내골의 향긋하고 상큼한 사과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는 축제로

배내골은 상수원보호구역의 깨끗한 물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으로

사과 재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배내골 사과타 지역의 사과보다 당도가 높고 적절한 신맛이 있으며

과육이 아삭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과축제 주차장은 배내골 홍보관에서 할 수 있고

부족한 경우 선리 녹색농촌체험 휴양마을 부지에 주차가 가능해요.

축제를 하는 배내골 곳곳에서는

풍년 감사 제례, 사과 전시, 판매 행사, 사과 깎기 대회, 노래자랑, 사물놀이

등의 행사와

다양한 농산물과 사과를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을 하며 들릴 수 있답니다.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배내골의 모습은 굉장히 평화로웠어요.

배내골 사과축제 마켓

사과축제 현장에는 사과뿐 아니라

사과로 만든 다양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배내다움이라는 이름의 마켓에서는

사과식초나 잼 등을 팔고 있었어요.

배내골의 특산품인 사과가 통째로 들어간 잼은

달콤하게 먹기 좋았답니다.

사과는 다양한 크기가 있었고

킬로수에 따라 고르는 게 가능했어요.

한 번에 다 먹기 좋은 작은 크기부터

선물하기 좋은 대형 사이즈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까

인기 있는 크기는 금방 다 팔려버렸어요.

수제 대추, 생각차도 맛볼 수 있으니

시음도 한잔해보고요.

사과축제 한편에서는 부녀회 먹거리 장터가 열리는데요.

셀프로 타마시는 커피부터

수육이나 파전, 어묵 등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도 가득했어요.

배내골 지역 막걸리나 과일 소주도 있었고요.

쌀쌀해진 날씨와 간장에 찍어 먹는 어묵은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사과 비누 만들기 체험장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방문하기 좋은데요.

비누, 샴푸바, 방향제, 향초, 양말목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아쉽게 비누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어요.

직접 섞어서 굳히니까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은

양산 배내골 사과축제

노래자랑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오셔서

실력을 뽐내셨고요.

멋진 색소폰 공연도 있었어요.

1등을 하신 남자분은 경품을 들고 많은 분들께 자랑도 하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답니다.

단풍이 물드는 배내골의 사과밭을 보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던

경남 양산 11월 축제 명소 배내골

가을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이니

주말에 들리기 좋은 명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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