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남일면 '홍도화 축제'

▲ 사랑의 꽃길 정자에서 바라본 홍도화 모습

금산의 봄꽃축제인 금산천 봄꽃축제와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를 다녀왔는데 남일면 홍도화 축제는 홍도화 축제기간인 4월 13일에 다녀왔어요.

▲ 홍도화 가로수 길

빨간 홍도화가 쭉 늘어진 도로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홍도마을 축제장이 나왔는데요. 망울져 있거나 한창 개화 중인 홍도화가 너무나 예뻤어요.

▲ 개화 중인 홍도화 무리

일반적인 복숭아꽃은 보통 하얀 색깔을 가진 백도화입니다. 하지만 금산군 남일면에서는 전국에서 드물게 빨간 꽃잎이 아름다운 홍도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 진한 자태를 나타내는 홍도화

진한 붉은색 꽃으로 다른 봄꽃과 다른 우아함을 뽐내는 홍도화를 주제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고 알려져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 홍도화 마을 안내판

마을에 도착하니 '자연과 꽃과 사람이 만나는 홍도마을에 오심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홍도화와 축제에 대한 안내판이 서 있었어요.

▲ 도원이라 써있는 너럭바위

너럭바위에 도원이라 쓰인 글씨도 인상적이었어요.

▲ 물레방아와 폭포 그리고 홍도화의 조화

물레방아와 폭포 예쁘게 꾸며놓은 꽃동산이 카메라를 쉴 수 없게 만들었어요. 이곳이 핫한 포토존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 홍도정이라 새겨져 있는 마을 개천

마을을 흐르는 개천에도 홍도정이라 써 있었어요.

▲ 홍도화 축제 무대

홍도화축제장은 홍도마을 입구에 무대를 설치하여 지역의 주민 및 가수들의 참여로 공연과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 홍도화를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

가족, 지인들과 함께 붉은 빛, 분홍 빛의 꽃 사이에서 함께 사진 찍는 모습도 정말 행복해 보이는 장면인 것 같아요.

▲ 사랑의 하트길 둘레길 코스

사랑의 꽃길 하트길을 올라갔어요. 산등성이에 홍도화가 만발해 있었어요 이곳이 홍도화 둘레겔 건기 코스로 잘 정돈 된 느낌이었어요.

▲ 포토존 모습

곳곳에 포토존도 많이 있었어요 연인들이 많이 올라와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 둘레길에서 본 홍도화

정자에 올라가서 본 홍도화의 물결은 감동적이었어요 조금 더 만개했으면 환상적이었을텐데 아쉬웠어요.

▲ 삼색도화 모습

삼색도화도 있었어요 한 나무에 희고 붉고 분홍색 삼색 꽃이 피었는데 신기했어요.

▲ 핫 포토존 홍도화 모습

봄의 계절인 이때만 볼 수 있는 이 홍도화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찍어보는 것도 색다른 맛이 났어요.

▲ 먹거리 장터 모습

축제장 안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 보니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정말 다양했어요.

▲ 홍도화 둘레길 풍경

홍도화에 취해 꽤 많이 걸었음에도 눈요기가 제대로 되어서 하나도 피곤한 줄 몰랐어요. 아직 열흘 이상 만개해 있을 예정이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금산 홍도마을 홍도화 보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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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남일면 홍도화축제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홍도1길 53-1

○ 축제기간 : 4월 12일 -13일

○ 만개한 홍도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

○ 홍도화 둘레길, 지역특산물 판매

* 취재일 : 2025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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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금수강산 금산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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