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정구 SNS 서포터즈 이미승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활기차게 합니다.

금정구는 2016년 기초단체 최초로 금정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금정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였는데요, 오늘은 "금정구민 1인 1악기 연주를 위한 흥나는 금정" 플루트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금정문화재단 공지사항에 올라온 동아리 회원 모집 글을 보고 지원하였습니다.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가야금, 드럼, 기타, 색소폰, 피아노

8개 악기를 배울 수 있다니 정말 선택권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배웠던 바이올린,

문화센터에서 태교로 배웠던 가야금,

저음이 매력적인 첼로도 배우고 싶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악기가 플루트뿐이라 1강좌만 신청하였습니다.

장소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동대학교 뉴뮤직과 두 곳에서 진행합니다.

플루트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으로, 금정문화회관 1층에 있습니다.

아트 라운지

와~ 넓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자주 오고 싶어지는데요?

센터 복도에 정수기가 있습니다.

"텀블러 사용으로 환경보호 실천하세요!"

텀블러를 이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연습실

이곳은 대연습실입니다.

"나르샤 금정 - 금정 날아오르다: 예술인과 시니어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

연습 시간이네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는 대연습실, 중연습실, 소연습실이 있습니다.

<흥나는 금정> 플루트 동아리는 소연습실에서 연습합니다.

첫 수업 시간입니다.

감기로 못 온 회원 및 지각 회원이 있었지만,

대부분 시간에 맞게 와서 약속한 시각에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함께 할 플루트 안병건 강사님이

오랜만에 플루트를 다시 시작하는 회원부터 친절하게 가르쳐주었고요,

10명의 회원 모두 배우는 단계가 달라 강사님이 한 명씩 개인 지도하였습니다.

첫날이라 자유롭게 서로 소개하고 개인 연습을 하고 있으면

강사님이 옆자리에 와서 가르쳐주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악기를 배울 때마다 교재를 구매하느라

플루트 교재만 3권 있습니다.

다행히 강사님이 집에 가지고 있는 교재 가지고 오면 된다고 안내를 해주어

제가 보기 편한 교재를 보며 연습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플루트를 다시 배우는 회원이 많았는데요,

저도 10년 넘게 플루트를 방치하다가 오랜만에 불었는데

'도,레,미,파,솔,라' 소리는 그런대로 흉내 냅니다.

악기, 운동 등은 한번 배워두면 몸이 기억한다고 합니다.

플루트를 잠깐 배웠는데 배웠던 것까지는 금방 기억하는 게 신기합니다.

올해에는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 운지표 마스터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개인 목표곡: 파헬벨 캐논 곡 연주까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부산에는

부산문화재단(부산시), 부산진문화재단(부산진구), 금정문화재단(금정구)

3개의 문화재단이 있습니다.

금정구 가까이에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금정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활동은

서동예술창작공간, 섯골문화예술촌에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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