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보전과 탄소 저감 운동 -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남대성)은 이달 19일 오전 10시 세교 고인돌 공원을 출발하여 여계산 정상-애기바위 왕복 2.9km 둘레길 걷기 대회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했다. 이날 걷기 대회는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토대로 오산시의 미래 발전과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 형성을 위한 환경보전 목적으로 진행됐다.

출발에 앞서 남대성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오늘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고인돌 공원에는 황톳길을 비롯해 3곳의 황톳길을 조성해 있으며 차후 계속 증가시키고 서랑동 저수지와 물향기 수목원도 개발하여 오산의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벼운 준비 운동 후 고인돌 공원을 출발하여 여계산 숲길 2.9km 왕복 90분간 산행했다. 정상에 올라 애기 바위와 장군 터도 둘러보고 숲속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기 운동을 했다.

고인돌 공원 다양한 부스에서는 나눔 장터 운영과 기념품과 즐길 거리 에어바운스 솜사탕 팝콘 등도 선물했다. 또한 탄소 저감 정책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 와 종량제 봉투 교환행사도 시행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가장 어린 참가자는 4살 어린이 가 부모와 함께 참여 했고 최고령자는 87세 세마동 주민 박**씨 가 참석 하여 특별 참가상을 받았다.

여계산 산의 형세가 닭의 벼슬처럼 생겼다 하여 여계산(如鷄山)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산 높이 159m로 동서 방향으로 뻗어있는 산으로, 금암동·지곶동·세교동에 걸쳐 있다.

이날의 걷기 행사와 나눔 장터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은 환경보전 의식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역 생태 나눔장터 행사와,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오색 둘레길 걷기 행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오색 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 숲길(사시사철 풀빛), 석산 숲길(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노적 숲길(물빛), 독선 숲길(노을빛), 여계 숲길(하늘빛)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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