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금정 평생학습통] 신중년더채움학교 5기 ‘미디어 영상 제작반’수업에 다녀왔습니다.
금정구의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전달을 "평생학습기자단"이 전해드립니다
📝해당 글은 금정평생학습기자단 "김순복"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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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중년 더채움학교 5기 '미디어 영상 제작반' 수업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1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4회이며 수업은 금정구 '신중년 더채움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합니다.
수강생은 50세부터 62세까지의 금정 구민입니다.
신중년 더채움학습관 정주무관에게 '미디어 영상 제작반'을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은퇴를 앞둔 나이의 구민들에게 평생 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
또 영상 수업을 마친 후 영상기자단 동아리를 만들어
금정구의 평생학습 교육을 영상으로 만들어 홍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 기간이 44회나 길게 잡혀 있어서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요즘 신중년은 영상 만들기와 YouTube 촬영 등으로 개인의 기록을 남기거나 친구와 모임의 동영상을 찍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주고 싶었다.
나아가 금정구의 평생교육 홍보 동영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심화 수업까지 포함하여 길게 계획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수업의 첫 시간은
강사님이 전체적인 수업 계획을 설명하고 수강생들은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설문지를 통해
수업 구성원들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자신이 영상 제작법을 배워서 만들어보고 싶은 동영상이 무엇인지 발표했습니다.
서로를 잘 알기 위해 취미와 관심사도 알아보고 MBTI도 약식으로 검사해 보았습니다.
수강생의 평균 연령대는 주로 60대였습니다.
수강생 모두 배우겠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질문이 많았으나 보조 강사가 있어 수업 진행이 원활했습니다.
수강생 인원이 많지 않아 수업의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두 번째 수업은 기획과 구성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준욱 강사님은
"영상은 재미가 있어야 하며 정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일반 사진은 3 대 4의 비율로 찍고 영상은 16 대 9의 비율로 찍는다.
기본 영상은 동영상으로 찍고
작은 대상은 사진을 찍어 편집하면 뚜렷하고 좋다.
동영상을 찍을 때 영상의 첫 시작은 걸어가는 발을 찍거나
버스가 출발하는 것을 찍으면 좋고
도착했을 때는 건물 전체 영상을 촬영하는 게 좋다.
구성은 재미있게 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이다.
동영상의 제작 순서 중에서 기획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프로로 가장 높고 편집이 다음으로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44회차 수업 중에는
동영상 촬영하기, 촬영 큐시터 만들기, 동영상 편집하기,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만들기,
컴퓨터로 영상 편집하기, 컴퓨터로 동영상에 음악 넣기, 현장 촬영 실습하기, 섬네일 만들기,
내레이션, YouTube 숏폼 제작 노하우, 팀별 촬영하기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4회차의 마지막 수업은 6월 24일 화요일이며 졸업식을 하는 날입니다.
졸업식엔 그동안 수업하면서 만든 영상을 함께 보고, 배운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많은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 '미디어 영상 제작반' 수료자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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