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선비 정신의 여행지, 산청 남명조식유적

​

경남 산청 선비 정신의 여행지

산청 남명조식유적

​

​

​

안녕하세요! 산청군 공식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산청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대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

​

​

​

​

조정에서 남명 조식 선생님께 단성 현감 등 10여 차례 이상 벼슬을 내렸으나 모두 사양을 하고,

현실에 대한 과감한 비판과 임금의 잘못된 정치에 대하여 직언으로 상소하는 등

나라와 백성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었다고 해요!

​

​

​

산천재

​

​

지금의 산청 시천면 사리에 있는 산천재는

지리산을 사랑하셨다는 남명 조식 선생이 나이 62세가 되시던 해인 1561년에

지리산이 가까운 이곳에 산천재를 마련하여 머무르시며 제자들을 양성하셨습니다.

​

돌아가실 때까지 10년을 이곳에서 지내셨다고 합니다.

​

​

남명 조식 유적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대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님의 유적입니다.

​

​

​

​

남명 조식 선생의 산천재에 빼어난 선비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전국에서 많이들 찾아왔다고 해요.

​

​

​

​

그리고 남명조식 선생은 산천재에 손수 매화를 심고 애정으로 돌보셨다고 해요!

훗날 남명매라 불리는 이 매화나무는 수령 643년(추정)으로 해마나 봄이면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 )

그리고 산청을 대표하는 매화나무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나무입니다

​

​

​

​

유적지 곳곳에는 남명 조식 선생님의 흔적을 보실 수 있는데요.

국역비부터 상소문까지 비석으로 만들어놓아서 차분히 앞에 서서 읽다 보면,

백성을 생각하시던 선생님의 울림이 전해지는 기분이 드실 거예요!

​

​

​

​

국가 사적 제305호에 지정되어 있으며,

남명 조식 선생님의 가르침을 하나하나 둘러보기 너무나 좋은 공간입니다.

​

​

​

​

남명조식기념관

​

​

이곳은 남명 조식 선생의 탄생 500주년을 맞아 2001년 설립을 추진하여 2004년 8월에 문을 열게 되었으며

3개의 전시관이 있으며 영상실, 교육관, 세미나실, 유물 수장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유품과 관련 자료들을 보관하여 선생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

남명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며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개관하고 있습니다.

​

​

​

​

남명기념관에는 남명 조식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글들과 그동안에 걸어오셨던

행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

​

선생님이 늘 지니도 다니셨다는 장도와 성(煋)은 깨달음이니 스스로 경계하여 방울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자신을 일깨우고자 지니셨던 방울과 그 외에도 문인들의 활동상황과 문집, 유목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

​

​

선비정신을 알리기 위해 평생을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하시고

나라의 위기와 국민의 안녕을 지키라 가르친 남명 조식 선생

​

흐르는 물에 자신의 한 점 티끌까지 씻어내 청렴함을 지키여 한 구도자이신 그분의

가르침과 마음을 산청 남명조식유적을 둘러보며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