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오일장이 열리는 지귀전통시장
창원 의창구 봉곡동에서 열리는 지귀전통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지귀전통시장의 5일장은 ‘5일장’이라는 이름처럼 5일마다 열리는 장으로
매월 1일과 6일, 11일과 16일 21일과 26일에 열리며, 31일은 열리지 않고
다음 날인 1일에 장이 열립니다.
창원 지귀전통시장 오일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이곳을 방문하고 싶은 분들은 날짜에 맞춰서 방문하신다면 지귀전통시장 오일장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창원 지귀전통시장 5일장 어떤 곳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원 지귀전통시장 오일장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창원 전통5일장
▸장이 열리는 날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
(1,6장이라고 합니다.)
*주차
지귀전통시장 인근 주택가
봉곡프라자 주변으로 형성되는 지귀전통시장은 평소에도 시장이 조성되지만
오일장이 열릴 때처럼 활성화되지는 않아요.
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지귀상가와 봉곡프라자 주변 골목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열려
온 동네가 사람 사는 냄새 가득 활기가 돕니다.
다가오는 보름 준비로 시장에는 오곡밥 재료와 나물장을 보는 시민들로
시장이 북적북적 사람 사는 냄새가 나네요.
창원 지귀전통시장 오일장에는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곳이에요.
상추 가득 2,000원, 깻잎도 2,000원
딸기도 두 통에 만원, 싱싱한 생선도 팔고
요즘같이 물가 비쌀 때 오일장은 그래도 사람 살맛 나네요.
지귀전통시장의 맛집 중 한 곳인 족발집
보는 앞에서 돼지 앞발을 바로 썰어줍니다.
덕분에 오후가 되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 가는 맛집이랍니다.
족발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집 추천해 드려요.
전통시장의 별미는 뭐니 뭐니 해도 장보며 바로 음식들이 아닐까요?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 명태전, 어묵, 호떡 정말 맛있어요.
저도 장도 보고 호떡도 하나 입에 물었더니
추운 겨울 호호 불며 먹는 호떡이 정말 꿀맛이네요.
이렇게 추운 듯하지만 오일장에는 벌써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꽃 모종을 보니 봄이 한 발짝 우리 곁으로 오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과거를 여행하듯 신기한 물건들을 바닥에 주욱 나열하고 파는 분
이런 게 전통장날의 재미 아닐까요?
이른 봄도 느끼고,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지귀전통시장 오일장 구경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지귀전통시장으로 나들이 어떠세요?
#창원시 #창원전통시장 #창원지귀시장 #창원가볼만한곳 #지귀전통시장_오일장 #지귀전통시장맛집탐방 #시장나들이
- #창원시
- #창원전통시장
- #창원지귀시장
- #창원가볼만한곳
- #지귀전통시장_오일장
- #지귀전통시장맛집탐방
- #시장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