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새로운 문화 명소, 송강미술관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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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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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년 6월에 새롭게 개관한

안동의 송강미술관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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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미술관은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길

240-10에 위치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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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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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미술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니

방문하시기 전에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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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미술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가까운 <본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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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를 타고 방문한다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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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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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미술관은 1995년에 폐교된 송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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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뿐만 아니라 전시관, 문화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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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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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미술관의 입장료는 성인이 7,000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3,000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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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의 다른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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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시에는 옆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시면 되고,

현금 결제가 필요할 경우에는

인근 카페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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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은 미술관 입장이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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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미술관 내부는

3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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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관한 미술관답게

각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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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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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살은 전통 떡을 만들 때 사용되는

무늬판을 의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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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살전시관에서는 ​꽃, 물고기, 나비,

십장생, 태극 등 다양한 문양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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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이곳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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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살의 문양은 가문을 상징하기 때문에 의미가 깊고,

문양을 변경할 때는 문중의 승낙을 받아야 할 정도로

우리의 소중한 유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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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살은 돌과 회갑 같은 잔칫날이나

궂은일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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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살 전시관에서는

옛 선조들의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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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하는 장소는 안동 문화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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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작은 도서관처럼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

평소 독서를 즐기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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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관은 안동 출신 작가들의 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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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독서를 좋아하신다면

무료로 비치되어 있는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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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강미술관에는

훈민정음, 독도라는 특별한 이름의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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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특허를 획득한 훈연 커피 머신을 사용해서

독특한 커피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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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커피 애호가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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