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벚꽃 명소 추천! 가운천 벚꽃길을 함께 걸어보아요.

​

남양주 곳곳에는

손꼽아 기다리는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

눈길 닿는 곳마다

핑크빛 벚꽃의 향연에

두근두근 설레는 요즘!

​

오늘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나들이 갈 수 있는 남양주 벚꽃 명소!

​

벚꽃길이 아름다운

'가운천'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올해는 벚꽃 피는 시기를

유난히 예측하기 힘들었는데요.

​

아내와 평소에 자주 거닐던 가운천에

언제쯤 봄 소식이 찾아오나 했는데

며칠 사이에 벚꽃이 만개했더라고요!

​

올해도 봄을 닮은

아내의 미소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죠.

​

​

이 곳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가운천 벚꽃길인데요.

​

'가운천 벚꽃길'은 이름 그대로

남양주시 가운로에 있는 가운천을

중심으로 늘어선 길을 말합니다.

​

거리는 약 1.5km로

왕복 3km 정도 걸렸는데요!

​

봄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아

인근 주민 분들은 낮 시간 외에도

밤 산책을 즐기러 방문한다고 합니다.

늦게나마 벚꽃을 보러 많은 분들이

가운천 벚꽃길을 방문하실 텐데요.

​

가운천 벚꽃길에는

별도의 전용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위치한 다산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유료이긴 하지만 쾌적하고 넓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

바로 옆에는 만차일 경우에 대비해

다산 제2공영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

요금 및 세부 운영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어

주차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주차까지 원활하게 마친 후,

곧장 가운천 벚꽃길로 향해보았습니다.

​

이 모습은 주차장 바로 앞

가운1교에서 내려다본 벚꽃길 모습인데요.

​

가운천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핀 벚꽃의 모습이 장관이더라고요.

​

가운 1교를 내려오니 남양주 벚꽃 명소 답게

입구에서부터 벚꽃잎이 손짓하며 반겨줬어요.

​

​

저는 이날 아내와 함께 방문했는데요.

손을 잡고 함께 벚꽃길을 걸으니

흥얼흥얼 봄 노래도 절로 나오고,

금세 가운 2교까지 도착했어요.

​

아파트 주변 가운천의 좌우로 핀

벚꽃이 한 폭의 그림처럼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

​

가운천을 거닐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을 만끽하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

​

요즘은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데요.

따사로운 봄 햇살을 대비해

양산을 챙겨 산책오신 분들도 보였습니다.

​

여러분도 모자나 양산 등을 챙겨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벚꽃 구경 하시길 바랍니다!

​

가운천 주변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많이 보였는데요.

아파트에서 가운천으로 바로 나올 수 있는

통로도 마련되어 있었고요.

​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 기구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어요.

​

​

아파트 발코니에서 가운천을 내려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이 눈앞에 펼쳐질 텐데요.

​

소담스럽게 핀 벚꽃을 보며

행복한 봄날을 만끽할 주민 분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

저는 여유롭게 봄을 만끽하고 싶어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

날을 잘 잡았는지 상춘객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눈에 담고 올 수 있었답니다.

​

한낮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니

조금만 걸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혔는데,

마침 중간중간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잠시 땀을 식히며 쉴 수도 있었습니다.

​

​

한편 가운천은 왕숙천과 합쳐져

한강으로 흐르는데요.

강물이 굉장히 맑고 깨끗하더라고요.

​

가운천이 깨끗한 이유는 바로

자율방재단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장면은 가운3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핑크빛 벚꽃 옆으로 개나리가 샛노랗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

개나리와 벚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

​

​

약 1.5km를 걸어 가운배수펌프장에 도착했는데요.

배수펌프장 주변도 벚꽃이 만개해 있었습니다.

​

가운천 벚꽃길을 걸어오는 동안

벚꽃만 본 것은 아닙니다.

​

라일락 향기가 짙게 풍기고

민들레, 봄까치꽃, 철쭉 등도 피어 있어

제대로 된 봄을 만나볼 수 있었죠.

​

​

지금까지 남양주 벚꽃 명소로 추천하는

'가운천 벚꽃길'을 함께 둘러보았는데요.

​

벚꽃이 지기 전,

'가운천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

​

​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