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안전하고 풍성한 밥상을 위해! 경기도 마켓경기

[최아율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각의 온라인몰에 경기·제주 상생협력관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 마켓경기 캡처

올여름은 비가 정말 많이 왔다.

경기도는 수해 지역 농업인 돕기를 위해

수해 지역 농수산물을 구내식당 급식으로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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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는

도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 급식에

수해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해 반찬으로 제공하고,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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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경기 수해 극복 상생 코너를 개설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농사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획전을 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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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이용객들은 수해 지역 농민들을 돕는 동시에

다양한 농식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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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고,

8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판매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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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기자 집으로 수해경기특별전에서 구매한

흑보리와 귤이 배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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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보리는 쌀알이 깨끗하고 신선했다.

기회기자는 여러 잡곡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

흑보리는 이 사이트에서 처음 접해보았다.

일반 보리보다 훨씬 영양가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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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제주 카테고리에서 구매한 귤도 터진 것 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되어 왔다.

새콤달콤한 제주의 향이 느껴졌다.

마켓경기 수해경기특별전에서 구입한 흑보리(왼쪽)과 경기·제주 카테고리에서 구입한 귤이 집으로 배송되었다. ⓒ 최아율 기자

제주와 경기도가 함께 상생하는

상생장터 개설, 수혜극복상생,

마을기업을 살리는 일에 동참을 한 것 같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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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함께 상생하는 삶이 이렇게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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