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이랑 진주시립도서관 아이프로그램 추천, 오감톡톡 책놀이 수업!

진주시립도서관에서는

생각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전에 진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아기 그림책 2권을 받아봤었는데요.

그때 알게 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이

바로 진주아이랑 오감톡톡 책놀이 수업입니다!

당시에는 아기가 너무 어려

개월 수에 해당하지 않아서 수업을 듣지 못하고

2024년이 되어서야

12~18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 놀이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후에 참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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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는 무료였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지출했습니다.

진주시립도서관 중에서

도동어린이도서관, 남부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전문도서관 세 군데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제가 신청한 곳은 ‘남부 어린이도서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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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어린이도서관 1층에 마련된

하모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고

소꿉놀이도 하다가 시간이 되어

수업을 들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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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으로 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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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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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달팽이 인형으로

달팽이 이야기를 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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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옷을 입고 이야기에서

나온 것처럼 달팽이가 되어

먹이도 찾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음 활동은 실제 달팽이를 관찰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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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달팽이를 처음 본 아이들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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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달팽이 먹이도 주고

달팽이도 만져보며

제대로 오감 놀이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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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달팽이 집을

수수깡으로 꾸며보는 놀이로 마무리!

아이랑 수업 시간은 약 40분 정도인데

40분간 지루할 틈 없이 알찬 수업으로,

엄마도 아이도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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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커리큘럼을 안내받았는데,

앞으로의 수업도 기대되더라구요.

지금까지 받은 수업을

간단히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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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알갱이를 만지며 촉감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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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로 튀겨진 팝콘도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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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이랑 팝콘 나무도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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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동화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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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도 되어보고 달걀도 관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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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먹는 곡식 중 하나인

‘조’로 촉감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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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색칠 놀이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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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가꾸는 이야기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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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가 되어 꽃을 심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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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이랑 콩 촉감놀이도 하고 꽃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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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콘으로 미술 놀이도 즐겁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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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야기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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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 되어 양탄자도 타고

보석도 캐보고 그림도 그려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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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달님 이야기를 듣고

동화 속 오누이도 되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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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호랑이에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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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로 떡도 만들고

떡국 그림도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총 12주의 수업 중

절반 정도 수업을 들었는데

아이가 책을 보다 친숙하고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수업인 것 같아

엄마 마음에도 쏙 들었답니다.

아이가 수업을 재밌어해서

도서관 가는 것도 좋아하게 되는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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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이도 좋아하는

북스타트 오감톡톡 책놀이 수업!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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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톡톡 살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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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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